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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박사™ IP : e87d676e1bf056a 날짜 : 2019-06-12 19:02 조회 : 3118

아아니 한집에 살면서 그리 아프셨으면 참지 마시고 밤일지라도 응급실이라도 가자고 하셨어야죠.

담낭염이 심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참으셨다가 앰블런스 불러 큰 병원에서 담낭에 튜브를 꽂아 잘 시술됐으니 망정이지 정말 큰일 치를 뻔했잖습니까.

아들이 워낙에 담대하고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 이 정도였지 진짜 아버지 큰일 날 뻔했습니다.

이제라도 제발 약주도 끊으시옵고 그 하잖은 가축들 다 팔아버리시고 건강만 생각하시고 조심 또 조심 좀 해주세요.

아버지.
아들이 정말 부탁드립니다.

1등! 목마와숙녀 19-06-12 19:14 IP : 6bce55dcbc05c5f
효자시군요.

2등! 여기조아 19-06-12 19:23 IP : 72673f870e1bb24
다행입니다
효심이 넘치는 사연
가슴 찡합니다

3등! B접점 19-06-12 19:32 IP : 36ab6cd102a3744
울 아부지도 그랬드랬죠.
건강검진, 내시경...막 그런거 다 받으라고
등을 떠밀어도 먼노무 고집이 쎄신지...
결국엔 위암 4기판정 받고 고생하시다가
결국엔 올초에 세상 뜨셨죠...

근데 말이죠.
그노무 똥고집을 그대로 닮은 제 자신이
보입니다.

밀짚모자루피 19-06-12 19:36 IP : f619c22cd5af7b1
잘 대처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계신터라

간혹 받는 그런 느낌 정말 심장이 철렁합니다

아버님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대꼬쟁이 19-06-12 19:40 IP : bd768e8440896df
아버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초사랑 19-06-12 19:47 IP : 403c358a549a658
얼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겨울붕어 19-06-12 20:08 IP : 55da097eaf2abbb
천만 다행입니다.
얼마전 장인어른 닥터헬기 타셨죠...^^

오늘도꽝이네 19-06-12 20:13 IP : ae87776234957f8
어르신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혜민아사랑해 19-06-12 20:17 IP : e7a59b79d1a4a83
저도 어머님이 연로하신지라 간밤에 꿈자리만 사나워도 걱정되고 하는데...
그래도 잘치료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깜돈의외대일침 19-06-12 20:19 IP : fab6ca1e0b1ee9e
횽아도 몸챙기시구요~~♥

대물도사™ 19-06-12 20:33 IP : 5b22abe31f8db29
잘대처하셨네요
아버님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실바람 19-06-12 20:47 IP : 8e78a4ec4e81438
어느날 아들놈 옆에 태우고 큰 도로를 지날때

아들: 아버지 저음식점 무슨 요리가 유명한데 가보셨어요?

나 : 못가 봤는대..

아들 : 저런 유명한 음식점엘 아직 못가보셨어요?

나 : 아직 너희들 때문에 그렇다.

아들 : ,,,,,,,,,,,,, !!

다 부모 마음은 그렇습니다.

나주배 19-06-12 20:49 IP : 5dda41ea8ab135a
부모님 살아 계실땐
내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그건 모르는겁니다.
옛 부터 효는 부모반 자식반
합해야 진짜 효가 된다 했습니다.
돌아 가시고 나면
아 좀더 잘해 드릴걸
후회하는게 자식 이더군요.
병 간호 잘해주시고
빠른 쾌차 바랄게요.

두바늘채비 19-06-12 21:29 IP : ad502f4c778aafb
다행이십니다,
자식걱정 먼저하신 어르신 마음이실것입니다
어서 쾌차하시길바랍니다.

노지사랑™ 19-06-12 21:40 IP : 2cf38a00e50f24d
좋아지시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박사님이 함께있어 어르신들이 든든 하시겠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자식이 같이있으면 여간 든든해 하십니다.

이박사™ 19-06-12 21:41 IP : 07079c61a09abca
좋은 말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에도 계속 드나드는 간호사 샘들 덕분에 하루 새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자게방 식구님들 응원에 곧 퇴원하시겠는데요.^^

호전되신 아버지 간병인께 맡기고 전 집안일하러 집에 왔습니다.

몇바퀴 돌았더니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일찍 쉬고 낼 또 일 마치는대로 병원으로 가볼 일입니다.

좋은 꿈꾸십시오.^^♡

마부위침 19-06-12 21:56 IP : 5af6ee439a833db
정말 엄청 아프셨을텐데 그걸 참으시다니...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쟤시켜알바 19-06-12 22:18 IP : 8c6a72157b27c77
그러게
두바이 삘딩 항개만 파셔서
보디가드 구하시라니깐요...

얼른 쾌차 하시길~~~~~~

GM토종붕어 19-06-12 23:15 IP : 130db91a0cb733a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산골소류지 19-06-13 01:15 IP : b9820e75302560b
그래도 그만한게 다행입니다...곁에 이박사님같은 아드님이 있어 든든하셨네요...

모쪼록 어른 빠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무유거사 19-06-13 02:06 IP : 535c7762b4c6e94
얼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 19-06-13 03:22 IP : 52a4425f77009f9
이박사님도 아버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빠른쾌차 바랍니다

원래 어르신들은 어떤 이유가 되었던 일정기간 한번씩 아파 주셔야
오래 사신 답니다 너무 건강 하셔서 병원 한번 안가시는 분이
한번 아프면 ... ㅠㅠ
이번에 입원 하신 상태에서 다른 부분에 문제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이박사님도 말씀 하셨지만 자식들 걱정 하실까봐서
아파도 참으시는게 우리 부모님들이죠. .

쩐댚 19-06-13 03:44 IP : d30dec8119eca33
어르신들 자식들 걱정될까봐
어지간하면 아파도 참으십니다..

그러니 자식들이 알아서 병원에 한번씩 모셔가야 합니다..

고생 하셨네요.. 간호 잘하시고,
효심에 메다급 잉어 두개 하사 받으시길...^^

소풍 19-06-13 04:46 IP : 8c0a4e8f4e66b52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이박사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제 손 잡아주셨죠

제가 손 잡아 드릴께요

- 서윤덕 / 부모님 -

불수호란행 19-06-13 05:21 IP : 8d97d93721cd76d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그래야 우리 꾼들이 위트 넘치신 박사님의 글 보며 재미있게 보내죠.

대책없는붕어 19-06-13 06:38 IP : 6d806b3e769bd6d
어르신 언능 쾌차 하셔유!
이박사님 화이띵!
띵?-,.-

붕어와춤을 19-06-13 07:28 IP : b397c7686a922a3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섹시붕 19-06-13 07:39 IP : 1f8b70ef92a7a48
부모님의 마음이지요....
나 또한그렇게 하고 계실겁니다.
빠른쾌유 바라옵니다.

낚시아빠 19-06-13 08:07 IP : f5c1db5d54c0775
아버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박사님도 건강챙기시구요~~^^

빵터진옥수수 19-06-13 08:14 IP : 7d4fa7f442c2c76
자식들은 부모님이 아프시면 짜증부터 내는게 우선인데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얘기 안하시고 참는듯 해요~~
곁에 계실때 잘해 드리고 안부 전화 드리고
사랑 한다 말씀 드리는게 자식들의 할 도리 인듯요~~빠른쾌차 바랍니다~~

복이굿™ 19-06-13 08:24 IP : 90449a5f4ab05c8
다행이시네요
빠른쾌유 바랍니다.

송애 19-06-13 08:43 IP : d7f99d16729623c
큰일 날 뻔하셨군요.
빠른 대처로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나이 드시면 다 그렇습니다.
자식들 걱정할까 봐 날 새면 병원 가지 하다가 그렇게 되었을 겁니다.?^*^

Deer63114 19-06-13 09:15 IP : c4df991b87506a6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짐이되는것을 1도 원치 않으십니다.
아버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해 드립니다.

漁水仙 19-06-13 09:49 IP : 4d9eebd3bf6c62a
제 부친이랑은 정 반대 이시군요...
울 아부지는 한밤중에 편찮으실땐 어김없이 불러서 응급실로 가곤합니다.

그래도 그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아직 건강하시니 말입니다..

어르신의 건강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녹산 19-06-13 10:14 IP : 1420ed7de8ce041
이박사님의 효심에 빠른 쾌유하실겝니다..^^

이박사™ 19-06-13 10:46 IP : 07079c61a09abca
근 십년만에 아버지 얼굴 쓰다듬어 드렸군요.^^;
아들 보다 잘 생기신 울 아부지.
아들은 왜? 곧미남을...ㅡ.,ㅡ;

이번 일을 계기로 작게나마 효도 비슷한 것을 해볼까 합니다.
격려와 응원 칭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
1억 보내겠다는 분은 안 계시네요.ㅡ.,ㅡ

뭉실뭉실 19-06-13 14:43 IP : f7563a695da2925
아들이 대담하고 똑똑해두
얼쉰들은 고집 아집이 존재하셔서
안되드라구유
작년에 저도 아버지 보내드렸는디
살아실제 고집대단하셨유
살아기실때 할수있는거 다해드려유
가시고나면 눈물만 나유

한실 19-06-13 16:37 IP : ca76747571feaae
어버님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