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화장실에 갔는데
천정 구석에 들깨알만한 점이 하나 매달려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거미였습니다
언제부터 매달려 있었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 몇가닥 되지않는 거미줄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침 추위에 집안으로 들어온 모기를 두마리 잡아 살짝 얹어줬더니
아주 신났습니다,,ㅎㅎ
평생 처음먹는 먹이인것처럼 좋아하는게 보일정도 였습니다,,ㅎㅎ
오늘부터 이아이를 위해 모기나 초파리를 잡아 냉동시켰다가 한두마리씩 꺼내줘야 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 궁금해 하실분들이 계실지 몰라 말씀 드립니다
좌대는 모든 시험을 마치고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혹여모를 불안감을 없애는 시험을 하느라 2달을 꼬박 허비했습니다,,ㅎ
11월 15일~11월 20일쯤부터 정식 판매하겠습니다
감사 합니
글구 모기의 불행은 거미의 행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