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분이 묘합니다.
저와 인연을 맺은지 6개월 정도, 이제는 은퇴를 합니다.
중고로 구입했기에 년식 또한 모르고 그저 저렴해서 구입.
그동안 주럭대가되어 참으로 많은 돼지와 깡패를 제압했는데, 그때문일까 골병이들어 철수길 매번 제가 고생을합니다.
이제는 도장도 전체적으로 들어나고 절번도 끼이고
여러모로 골병이들었네요
이제 그자리에 신입이 자리하겠지만 이제는 수릿대로 빼놓으며 아쉽기도합니다.
그동안 짧고 굵게 억수로 고생했으니 왁스라도 듬뿍
먹여줘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