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어저깨오후에는 동네 실개천에 나갔습니다.
한가로운 개천가에는 저처럼 운동삼아 산책겸사 운동하시는분들......
주로 한강둔치나 집 가까운 공원과 산에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돈만 많으면 천당이라는 우리나라!
실개천!
역시 가을이 한창입니다.
한가로이 먹이를 찾는 백로의 모습이
나처럼 낚시고픔을 함께한다는 생각이.......ㅎㅎ
단풍놀이 금년에는 여기몇번 왓다리 갔다리 하면`~ㅎ
생각보다 오리.까치.참새등등
이름모를 새들도 동네 실개천에 의외로 많네요`!~
물도 맑은편이고 흐름이 좀 있네요`!!
어둑해지면 저런놈이라도 한마리 걸어 털을 뽑을까?
징역갈라나??
까치사진위에 있는 새는 무슨새인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동네 한가운데 별 의얀한 새가 다 와 있네요`!!
사람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네요`!!
까치가 목욕도 하고.....
물을 들여다 보니 이건 뭐~!!
물반 고기반입니다.
포인트 함브로 알켜주면 안되는데.....
붕어 월척급 이상들은 수심이 좀 깊은데 몰려 있어 어릿어릿 보입니다.
깊은밤 몰래 나와 케미를 꺾어볼까 생각중`!! ㅎㅎ
깊어가는 이가을 ......
즐거운 오후입니다.
이제 일과 시작합니다.
나만 알고 있는 포인트 멋지지요??
사진이 예술작품 같이 멋잇습니다
이 가을 선배님 얼굴 못뵙고 지나가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늘 강건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