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펜트하우스 사시는분은 겨울철 낚시대 청소알바로 돈 벌고,
문래동 공장사장님은 하루 16시간씩 주 7일 근무로 영등포 돈 다 벌고 계시고,
김포 두목도 매일 야근에 격주말 근무로 바쁘고,
다들 바쁘게 보내시길래,
저도 부업좀 할게 없을까 둘러봐도 없네요...
앞전 친구놈 탈모케어제품 사진작업 해주고, 돈대신 현물로 받아서 잘 노나 썼는데, 올해 생산한거 더 보내주겠다는거 보낼필요없다고 사양했는데, 오늘아침 친구놈이 찾아 왔더군요.
SUV 트렁크에 때려 싣고요...
팔아 달래는데 "난 능력없으니 가가라" 했지요.
그랬더니 나중에 사진작업좀 해달라네요.
이건 죽 끓여먹든, 하루에 머리를 백번씩 감든 알아서 하라구여..ㅡ.,ㅡ
이거 아무래도 거시기 선불 땡기는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이거 제가 코꿰는걸까요? ㅡ.,ㅡ
판매가로 따지면 수백이 넘는 물건인데 막무가내로 놓고 가니~~~~ㅡ.,ㅡ
이런거 안가져와도 사진작업이야 시간나는데로 해줄텐데.......
안타깝네요.
다들 잘 되어야 하는데......
친구놈이 안타까워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선불 땡긴김에 심심할때 이벤 한번 해볼까 합니다.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