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의 거짓말이라는 노래에 나오지요...
잘가라고~
행복하라고~
날 잊고 살아달라고~
오늘 또 한녀석을 떠나보냅니다.
좀더 큰것을 보내려 해도 상자에 들어가질 않아 있는 녀석중 가장 작은 녀석으로~
아무래도 이건 앞으로 택배로 시집보내는건 불가능 하겠습니다.
포장 하려니 상자가 너무 커지네요...ㅡ.,ㅡ
목부작 높이가 기본 50센티정도부터 시작이 되어 1미터넘는것까지 있다보니
택배분양은 어렵군요.
그래서 택배로 시집 보내는건 마지막입니다.
오늘 떠나서 내일오후나 모레는 누군가에게 가겠지요.
누구인지 받으시는분과 잘 살기 바랄뿐입니다.
관리하기 쉽게 소나무 뿌리 중앙이 썩어 구멍이 뚤린곳에 풍란을 식재하여
아주 무관심만 하지 않으면 키우는데 문제가 없는 녀석으로 보냅니다.
감사히 잘 받겠슈~ㅎ
추운데 감기 조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