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경관이 아름답고 토종탕에
수질이 너무좋 은곳입니다.(경주 내남)
토종탕에 수질까지 좋다보니 항상
많은 꾼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수면적이 4만평 정도에 주차할곳과
버드나무 군락지로인해 붕어와 꾼이
쉬기 편한곳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게 왠말입니까?
저수지 주변으로 아래와같은 쓰레기 산이
열대여섯이나 됩니다. 기가찹니다
작년에 트럭으로 실어냈지만 그때뿐
일년이지난 현재 다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같은 낚시를 즐기는 꾼이지만
챙피도하지만 얼굴을 들수없을만큼 부끄럽습니다.
얼척분들이야 잘들치우시는지 알고있지만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지자체에 통보하면 금지 얘기나하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으니 이일을 어찌하오리까?
이 좋은곳에서 쓰레기, 썩은냄새와 더불어
밤을 지새워야 하는지요.
쓰레기 버리는 그분들께 되묻고싶습니다.
거기 다시 가실꺼에요?
갈때도 없을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