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모양은 상류쪽은 좁은 원형이고
중류쪽부터 넖어져서 아래는 넓은 원형으로 딱
호리병 모양으로 생긴 저수지 입니다
하류 제방권을 제외하고는 연안으로 갈대와
땟장 수초가 전역에 분포 되어 있어
저수지 전체에 그림이 너무 좋은 곳 입니다
그런데 상류쪽에 수초지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걸로
봐서 산라기 특수를 노리는것 같은데 저는
중류쪽 수몰나무 몇그루 있고 아예 맹탕인곳이
있던데 그 근처로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저는 그곳이 너무 좋아 보이 더라구요
수심 찍어보니 낮은곳 1.5메다에서 깊은곳
2.5메다 정도로 수심 편차는 좀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산란기에 수초대를 노리는게 맞는데
저수지 연안 전역이 수초라 어디로 고기가 붙을지도
모르는데 수몰나무 몇그루가 있는데 혹시
기대 걸어봐도 될까요? 지금 시기에는 전역이
수초인데 일부러 맹탕에 대를 까는건 아닐까요?
선배님들 경험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