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한여름 무더위에 하루이틀 내려주는 단비는
경험상 붕어의 활성도를 높여주는듯 합니다

26~7도를 웃도는 수온을 보이다가

하루 내리는 비나 시원한 소나기는 수온을 어느정도 내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당연히 매마른 날씨를 보이다가 반등하는 오름수위는 말하것도 없구요

해당지역 저수지에 높은 수온을 식혀줄만한 비소식은

붕어조과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별바라기 말씀에 동의 합니다

단 낚시중 강수량과 바람은 고려하셔야 되겠죠
붕어낚시는 날씨만 잘맞추면 50점은~

안전한 조행 되시구요^^

당연히 여름에 비는 호재 입니다
강수량과 바람 잘 파악하시고 안전하게 출조하십시요
안전이 최 우선 입니다

조과에서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제가 비가오는날에는 출조하지 않는 이유 몇가지를 열거할께요
1.요즘에는 농로나 도로제반여건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퇴로나 진입시 차가 빠지거나 타이어가 드러워지며
2.차트렁크 및 기타 뒤자리에 놓고 퍼지면 차량에 베인냄새 쉽게 처리되지 않음
3.비가 줄기차게 내려 측면 내 옆가장자리를 파고들면 옷버리고 밤새 젖은 옷으로 인하여 감기 몸살걸릴확률이 높아짐

4.2006년 께인가 태풍 루사가 오기전에 지독한 가뭄이 든적이 있었죠 그때는 배스가 퍼지지전이고 새물찬스를 노려 일부러 물골자리 및 육초제거를 해놓은 포인트 만들어놓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그리 비가 많이 오던지 퇴수로(여수로)가 진입로 역활을 하던 저수지였는디 오도가도 못하게 생겼고 비는 퍼붓지 벼락은 번쩍 번쩍하지 도저히 낚시대를 들지 못할것 같지.... 도저히 안되서 철수하기로 맘먹고 부랴 부랴 짐 옮기는데 바닥은 미끄러워 몆번구르고 육두문자에 옷과장비는 젖고 흙강아지 된체로 차에 타서 떠내려갈것같은 퇴수로 간당간당하게 나와서 다짐 했네요
다시는 비올때 낚시안가.......

감사합니다 낚시후 처음으로 방금 35토종
붕어 잡았습니다

낚시..
이짝엔 노지 찾기가 힘들어서리..

"많은 비"가 예보되면
그에 맞춰서 자리 선정을 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같은 강수량이라도 수심 상승은 저수지마다 다릅니다.
잘 모르면...
현장에서 자리 선정할 때 다른 붕조사님들께 실전 조언 들어야 합니다.
모르면서 자리를 잡고나서의 낭패경험으로 비를 탓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적은 비는 평소처럼...
많은 비는 비가 끝나갈 무렵에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비가 끝나갈 무렵에 자리가 남아 있을지에 대한 문제는 별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