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자리입니다.

케미불이 자기 자리에서 꼼짝앉고 자리잡고 있군요.

 

진호의 깜짝선물 ~~ GG케미 ~~ ^^

 

장거리 운전에 맛난 음식들 섭취해서인지 졸음에 잠시 넉다운 ~~ 일어나보면 찌불은 그대로 ~~ ^^;;

 

반대편에서 잠시 어수선 ~~ 단톡에 사진이 ~~ 오

붕어가 ~~ 4대 셋팅해서 첫 밤낚시에 도전하신 ~~ 그분

맘모스 정대표님 ~~ 허리급 한수 ~~ ^^ ~~ 축하 축하 ~~ 이후 제 좌측에 자리한 우상이의 강한 챔질소리 ~~~

입질과 동시에 갈대을 감아버렸다는군요 ~~ 아까비

 

 

그리곤 비도 살짝 내려다 그치고 졸다 깨고 반복 ~~ 진호가 또 야식을 준비했군요. 살찌는 소리가 ~~~

 

후반전은 이놈 투입

 

한대 한대 정성스럽게 달아서 투척하고 기다렸지만 미동도 없는 저의 자리 ~~ 저수지 전체적으로 조용

장거리 이동이라 결국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전 따뜻하게 휴식 ))))) 찌는 동작 그만이군요.

 

단 한번의 입질에 감겨서 터진 우상이 ~~~

아침장 도전 ~~ 장대을 아주 쉽게 다루는군요 ~~ 역시

 

갈대밭에서 낚시한 우상이

 

진호는 자리에 없군요.

 

ㅎㅎㅎ 역시 울동생 ~~ 형님들 드시라고 커피 공수

 

그리곤 바로 또 부침개까지 ~~~

 

진호야 몸이 몇개고 ~~ 오늘의 상품도 정리 ~~ ^^

 

토요일 초저녁에 나온 튼실한 이놈입니다.

 

진호가 나주 특산물인 배도 한박스씩 준비했군요.

대표로 호선이가 한컷 남깁니다.

 

단체컷도 남기고 이제 각자의 짐을 정리해야겠지요.

남겨진 보물은 진호 지인들께서 모두 정리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냥 헤어지기 섭섭해서 근처 카페에서 잠시 이야기 나누고 모두 먼길이라 아쉽지만 이번 모임은 여기까지 합니다.

다음 모임은 내년 봄쯤 천안쪽에서 할 계획 잡고 마무리.

 

" 나주배 " 맛이 끝내주는군요.

생애 첫 전라도 밤낚 비록 낚시는 꽝이지만 멋진 인연은 만땅으로 잡고 귀가했습니다.

경북권 시즌은 이제 거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도 알차게 다닐 계획입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