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by붕어의 행복조행
안녕하세요~
월척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는
마스터by붕어 입니다.
부족한 사진과 글솜씨라도
이해하고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작년의 저조한 성적을
올해는 꼭 좋은조과를 올려보자는
짧은 생각으로
올해의 낚시는 전투모드
출조가 많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었으나
물색 수초여건등에
마음을 빼앗겨
이곳에 전을 펴봅니다.
약 100미터의 거리른
헹군으로 최소? 모드로
한대한대
이곳에서도 입질이 있을것같고
이곳도 좋고
한대한대 넣다보니
13단 받침틀을 꽉 채우게 되네요~
꾼의 욕심은 한도끝도 없는가 봅니다.
겸손하게 낚시하자고
다짐을하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것인지
욕심을 부릴때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조행기의 이유도
그러한듯합니다.
흔적을 남기고 기록을
또 남기고
부족한부분은 배우며
좋은것은 공유하고
어디에서 본듯한 글귀이긴하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세상
참으로 좋은 글귀같습니다.
우리가 즐거움을찾고
힐링을하는 곳에서
좀더 깨끗하게
좀더 당당하게
좀더 자신있게
그러려면 우리가 만들어가는
깨끗한세상 이어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림은 그럴싸한 곳인데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사용한 미끼는
지렁이 글루텐 옥수수
아직은 추운날씨
긴밤을 따뜻하게해준
온수 보일러
엉덩이가 따뜻하니
잠은 잘잔듯합니다~^^
밤새 얼만큼 추웠는지
낚시대에는 하얗게...
낚시대가 바싹 마를때까지
핑계삼아 오전장을
길게 봤습니다.
그림은 그럴싸한데
찌에는 뿌리가 내렸는지
전혀 미동을하지 않았습니다.
밤새 우측편에 계신 조사님만
떡붕어와 오전장에 붕어한수
자정을 넘긴 새벽 잠시 어딜다녀오셨는데
하필 그사이 자동빵이
걸렸는데...
다른분의 것이라 지켜보고 그냥 두었더니
새벽 6경 다시 돌아오신후
걷어보니 물고기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올려보는
조행기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 낚시인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세상에
동참하고 솔선수범 환경정비
잘하여서
낚시인들을 보는 시선이
따갑지않은
당당한 낚시인 대우받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