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모임인 삼도붕어 정출 다녀왔습니다.
희나리가 많은 추풍령저수지에서 개최 ~~~ ^^
비와 바람이 불었지만 꾼들의 열정은 끝이 없군요.
무탈하게 멤버들과 좋은밤 보내고 귀가 했습니다 ~~ ^^
정출지로 출발전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 ~~ 두분께서 따끈한 샤브샤브으로 선택 ~~ ^^
두분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유사인 절친 정훈이의 카톡 ~~ ^^
푸짐하게 준비했군요 ~~ 울회장님께서 싫어하실낀데 ㅎㅎㅎ
추풍령저수지 도착
엄청난 인원의 조사님께서 자리 잡으셨군요.
다행히 전 생각해 둔 두자리 중 한자라가 남았군요.
다른곳 보지도 않고 이곳에 9대 셋팅 들어갑니다.
좌측 44대부터 48, 60, 54, 56, 36, 42, 44, 32 총 9대 편성
수심 1.2m ~ 2.3m권
60대, 56대 주변의 갈대쪽이 너무 좋아 보이는군요.
대편성할때 비도 바람도 없어 쉽게 셋팅
경치 좋죠 ~~ ^^
사실 이곳이 가장 앉고 싶은 자리였는데 ~~ ^^
좋아보이죠.
짬낚하시는 어르신께서 계셔서 어쩔수 없죠 ~~ 이제 본부로 배 채우러 갑니다.
조우회 형님 & 형수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공수
꼬막 비빔밥과 반찬들 ~~ 최고입니다.
꼬막과 야채가 들어간 튀김
탕수육까지 ~~ 좋아 좋아
양봉하는 친구가 찬조한 화분
오늘 잡어 최대어 이벤트상 ~~ 탐나는군요 ~~ ^^
먼저 온 멤버들부터 얌얌 ~~ ^^
저녁 배불리 먹고 자리로 이동해 밤낚 준비 ~~ 오늘도 옥수수 & 글루텐으로 붕순이들 꼬셔봅니다.
ㅎㅎㅎ
지난달 정출에 이어 이번달 정출도 첫수의 주인공은 제가 올렸습니다.
그것도 계측대상입니다 ~~ 일단 출발 좋습니다 ~~ ^^
희나리가 너무 많은 이곳 ~~ 이정도면 입상 할듯 합니다 ~~ ^^
정출이라 잠시 보관해봅니다.
어둠이 깔리자 바람이 시작되는군요.
전반전 한마리로 종료
본부로 이동 ~~ 야참 타임
훈이가 열심히 준비중이군요.
멤버들도 모두 본부로 집결
야밤의 셀카
지난달 장원하신 샷따형님께서 쭈꾸미 찬조
요거 요거 환상입니다.
야참 먹고도 바람은 엄청나고 결국 차로 피신
푹 자고 일어나도 바람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 낚시 포기하고 멤버들 자리로 이동해봅니다.
친구 정훈이 자리 ~~ 수고했어
벌써 철수중인 두성형님 ~~ 수고하셨어요.
콩사랑형님 ~~ 저녁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산 큰형님 ~~ 정리 중 ~~ 수고하셨어요.
울 취붕 회장님 ~~ 집중하시는군요.
샷따형님 ~~ 잉어걸어 대 부러지고 ~~ 화이팅 요.
내림하시는 조사님들 ~~ 아침장 보시는군요.
헉 ~~ 잡어상은 울 두성형님께서 ~~ 부럽
장원 / 짝밥형님 / 드디어 무수 탈출 / 축하 축하
2등은 제가 ~~ ^^ / 지난달에 이어 또 입상 ~~ ^^
3등은 울 취붕 회장님 ~~ ^^
아침은 추풍령면에 있는 식당에서 청국장 ~~ ^^
비 & 바람 때문에 걱정했지만 큰 문제 없이 정출마감 ~~ 다음 정출때도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자구요.
많은 조사님께서 찾는 추풍령 저수지 잘 보존 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