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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이길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정보를 조금이나마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가 하는일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며 낚시에서의 장르도 다를 것입니다.
서로 욕설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붕어낚시를 하지만 루어 낚시하시는 분들을 욕하지는 않습니다.
어짜피 붕어낚시는 밤에 하는 낚시이고 루어낚시는 낮에 하는 낚시이니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대상어종도 틀리기에
관심사도 틀릴것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이 많고 애착이 가시는 것은 분명 있겠지요. 하지만 욕설과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얼마든지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줄수 있는 성숙한 토론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도에 계신분들도 조용히 많이 들어와서 보고 있습니다.
말은 그사람의 인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요즘 공익광고도 하더군요.
'듣기'라고....
상대방 말을 경청하는것....
충분히 듣고 거기에 대해 사실을 근거로 설득하는것....
하지만.....
자칭 우파라고 하시는 분들의 근거, 특히 캡쳐된 사진이나 내용들에 대해 반론을 팩트로 제시 해도 인정을 안합니다.
단톡방이나 자신이 보는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무작정 믿고 퍼나를 뿐입니다.
거기에 대한 일말의 의심은 없습니다.
토론이란 상호존중이지요.
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대등하고 토론할 가치가 있는 근거들을 주고 받을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100분 토론에서 보수쪽 인사로 전빤스 먹사나 조원진 의원이 패널로 나왔다고 가정해보세요.
'하나님을 만나보니 문재인이가 곧 죽는다고 나한테 이야기 했다'고 하는 먹사와....
'박근혜가 도대체 무슨죄로 탄핵이 된단 말인가? 십원 한푼 비리를 저지른적 없다'고 하는 국회의원.......
반대쪽에서 사실을 가지고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을 한들 토론이 되겠습니까???
고성이 난무하고 얼굴만 붉혀질뿐이죠.
토론방의 몇몇 우파분들은,
'사실은 그게 아니고 이렇습니다'. 라고 설명하면.....
'아! 제가 잘못알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가 아니고
또 다른 가짜를 가지고 붙여넣기 하시지요.
그럼 또 설명을 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그래도 또 다른걸 붙여넣기 하시고......
무한반복입니다.
A라는 토론주제가 어느새 F까지 확대됩니다.
이 과정이 장시간 지속이 되면 그런 분들에겐 존중이나 대화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거기에 대한 반감이나 회의만 일뿐이죠.
참는 분도 계시지만 '기질'이 있으신분은 '비아냥?'으로 응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 비아냥?이 싫으시면 입도 뻥긋 못할 반박 논리로 설명하면 될것을.....
입에 담지 못할 배설로 응대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직접 댓글을 달진 않지만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취미생활로 모인 커뮤니티인데 반목과 욕설이 난무하는것처럼 보이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거짓말한다고, 의혹만 제기한다고 글을 못쓰게 할 순 없는거잖아요.
나름 그분들도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듯 합니다.
이런 모습이 싫으시면 이슈방을 스킵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하구요.
어떤분은 분란의 장소라 하여 없어질수도 있다 하시는데, 만약 그러면 아마 자유게시판이나 다른 게시판이 또 더럽혀? 질꺼라 봅니다.
무하하님
님의 논리로라면 저도 중간 좌파 정도인것 같습니다.
좌파라는 말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좌파는 빨갱이 논리로 70년을 살아왔으니 그럴수도 있을 것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빨갱이 논리는 일제가 독립군을 토벌하면서 내세운 명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좌파를 연결시키니
님이 말씀하시는 좌파중에란 말도 결국은 그런 의도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 이신지요
저는 종북도 빨갱이도 아닌 그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벗어나본 적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좌파와 종북을 연결짓지 않는 범주에서 말씀하신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토론시 상대방을 존중하여야 하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역시 좌파라는 말은 듣기 거북한 말인것 같습니다.
^^;
죄송한 말씀이지만....
왠만하면 청아대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지 않는 주의입니다만....
말씀하신 나름 자료는 경제지에서 미래까지 예측한? 국가부채를 말하는 거지요??
그부분은 연밭님께서 팩트를 말씀드린걸로 아는데.....
더군다나 조선일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극우매국지에서도 700조라는 기사로 냈고.....
그런데도 님께선 1700조??? 로 계속 우기는 거지요?
자신의 자료에 대한 팩트를 정정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스스로의 뇌피셜로 자위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님께서 단 그 댓글도 발제글과는 동떨어진 주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불수호란행님께서 말씀하신 이슈방의 건전한 토론문화를...
님같은 분들이 계속 어지럽히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지요?
토론진행자와 룰이 없다고 해서 아무글이나 막 퍼나르는건......^^;
검사 관련 발제글이 국가부채로 확장되는 퍼나르기 신공......^^;
타인을 구체적, 혹은 허위사실로 비방하는 덧글을 올려서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행위를 나쁠 악(惡)+리플이라는 의미로 악플이라고 하며,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악플러라고 한다. 이들은 주로 상대방을 까면서 욕을 하거나 특정 집단(지역, 종교, 단체 등)을 향한 혐오성 망언을 퍼붓는 것을 즐겨하는 특징이 있으며, 인터넷의 여러 사이트에 출몰하여 인격살인을 한다. 엄밀히 말하면 사이버 명예훼손에 해당되기 때문에 범죄가 된다.
붉은줄 인용해 드리지요 채무가 아니라 부채라고요 부채!!
채무하고 부채을 혼동하시는거 아닌가요?
미래에 늘어날지 줄어들지 모르는 막연한 계산을 뭘 어떻게 인용하라구 하시는건지?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개혁을 하던가 법령이 바뀌면서 변수생기는 와중 더 늘어날지 줄어들지 확실한 내용이 있나여?
지금 현재의 법령으로 계산하면 미래에 나갈돈이다 이게 팩트 아닌가여?
미래에 어느 정권이 정치를 하든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을 개혁하지 않는이상 늘어난다는 가상적 계산이잔아여
아래표를 보시면 OECD 회원국중에 아주 아주 건전합니다.
2019년 국가부채 순위로 검색을 한번만 하면 되는데 지들 믿고 싶은것만 믿는 꼰대 성향이 강해서 그냥 똥을 싸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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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부채는 237.13% 한국37.92% 입니다
일본의 부채는 대부분 자국민에게 빚진돈입니다
하여 급하면 엔화를 발행하여 주면됩니다
한국의 부채는 달러로 갚아야하는 빚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부채가 40%라 하지만 국제사회는 60%로 평가합니다
10%는 노령화로 인한 부담금 10%는 부족하지만 통일부담금 정도입니다
그리고 국제사회가 한국의 부채와 일본의 부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신용도도 중요한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청아대님이 처음 스크랩해온 기사는 '국가총부채 4426조 (정부부채+기업부채+민간부채)',
바림속으로님이 언급한 기사 내용은 '국가부채 1700조 (국가채무+연금 충당 부채)',
연밭님이 스크랩하신 조선일보 기사에서의 표현은 '국가 빚 700조 (불분명)',
연밭님이 스크랩하신 IMF자료는 '정부부채 (GDP대비 %)'
각기 다른 의미의 지표인듯 합니다.
각기 다른 경제지표를 모두 국가부채라고 표현하고, 다른 분들이 거짓을 말한다고 하신 연밭님 설명에도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처음에 청아대님이 스크랩한 의도는,
국가 빚이늘고 있다 ->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다. 이런 의도였을 텐데,
이를 판단할 때 어떤 지표를 보는 것이 가장 유효한지는 제가 지식이 없어 잘 모르겠으나,
위에 제시된 자료들 중에는 IMF에서 발표된 정부부채 비율순위에 근거,
한국 정부의 부채비율은 OECD국중 26위로 매우 양호한 순위이긴 합니다.
청아대님이 스크랩한 몇 경제지의 국가부채에 대한 지적이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는
좀더 경제 지식이 있는 분이 언급해 주심 좋겠네요.
님의 말씀은 참 단순합니다..
과연 자신들의 장기집권을 위해서 '' 나라를 팔아서라도 '' 그렇게 퍼주기를 한다면 과연 그들이 계속집권할지 의문이군요..
님들께서 그리 인용하는 베네주엘라만 보아도 답이나오죠..
근데 뭐든 단순 비교는 참 어렵습니다..
스위스만해도 얼마전 돈준다 하여도 싫다고 국민들이 거부했죠..(확실하지 않으나 대충 그렇게 기억함)
과연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사회전반에 펼쳐진 나라입니다..
'' 나라를 팔아서라도 '' 퍼주고 집권하려는 세력을 국민들이 용납할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정부가 시행하는 이 정도의 복지정책에도 반대하는 국민들이 있잖습니까..
현재 국내외 여건상 정부주도의 재정지출이 필요한 시점이고 또 그정도의 정부 정책은 우리의 재정건정성에 큰 무리가 없기에 시행하는것 아닐런지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의 문제는 어느 정부때나 있어왔고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정부가 진보든 보수든 잘 해나가리라 기대하고 믿고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들을 포함한 신용평가 순위가 먼저 확인되고,
그것이 과거와 비추어 어떻게 변해왔는지의 추이를 확인해 보고,
그에 영향을 미친 국내/외적 주요 원인들까지도 분석한 후에야,
최초에 말씀하시고자한 정부의 경제 정책 비판의 적합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경제에 무지하여 스스로의 판단은 내릴 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내 자식에게 당당히 공개 할 수 있는 댓글이면 좋겠네요..
저도 자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