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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말개님. 민주주의 시대엔 법사위가 야당껍니까? 그전엔 어느당도 180석을 갖지 못했어요. 국민이 견제를 중요하게 생각한 거지요. 이번엔 민주당에 국회를 좌지우지할 권한을 줬어요. 국회법상 모든 상임위를 민주당이 가져가더라도 법에 위배되지 않아요. 그래도 의석 배분해서 7개 상임위 가지라는데도 법사위 안줬다고 깽판치는게 국민의 뜻 개무시 하는거 아닌가요? 속내는 법사위 차지해서 모든 민주당의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아서 패스트 트랙으로 가져가 기본 300일을 끌겠다는 심보아니요. 그렇게 국회를 마비시켜 국민들이 국회 싸잡아 욕하고 집권당 잘못으로 돌리려는 야비한 술책 아닌가요? 국민들 바보 아니에요. 이제 그런 야비한 정치가 먹히던 시대가 아닙니다. 정신 안 차리시면 다음번 선거에도 미통당 쪽박 찹니다. 없어질지도 몰라요.
여기 토론자들의 글을 보면
내가 하면 되고 남이 그러면 안된다는 내용만 가득하네요.
나는 과거에 어떠했던가?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남과북의 대화와 협상을 통한 남북화해와 통일까지 거론하면서
지금의 우리 남한은 현상은 어떤가요?
이런한 생각들로 힘을 키워 협상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서로 바람직한 부분을 받아드리고 합의라는 궁극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