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하고 고급스런 색상으로 시작해서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노랭이,밤생이 보다
손맛,귀맛에서 낫게 느껴집니다
댐 2.5~3미터 수심, 34,39대,
떡밥에 허리급 마리수 조황에서
꾸~우욱 쳐박는 늘어짐과 이어서 탁!탁! 툭툭!치는,,,,
연질과 경질의 맛이 환상적으로 반복 교차되는
손맛은 오히려 덤이고
대의 날카로운 비명이 협곡에 반사되어 더 큰 울림으로
되돌아 올때의 그 전률이란....

삼봉낚시님 설명 지대로이십니다...
혹시 펜윅카프와 비교도 가능하십니까?

수파리미트는 작은 붕어부터, 대형급 잉어까지
여러 상황에서 많이 써보면,
은성에서 정말로 공들여서 만든 낚시대임을 실감하죠.
아마 은성에서 명파시리즈들 빼면 가장 고급대라인업일겁니다.
중고가격은 저렴해진 편이지만, 수릿대 가격은 여전히 쎄죠 ㅠㅠ

저도 다대편성 유저라 25칸 사용빈도가 적지만,
25칸 두대는 도저히 처분하지 못하고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아마 평생 소장하고 있지 않을지......

앞으로 국내에서 수파리미트 처럼 각 칸수별로 최적화 밸런싱 해서
정성이 느껴질 만큼 나오는 낚시대는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카프는 없어서요ㅜ
동생것 잠깐 만져본게
전부라서,,,

S모그님의 댓글에 백퍼 동감합니다

찌도 공장에서 만드나 수제찌(?)나
어차피 사람손을 거치니 수제(?)가 아닐리가 없습니다만.

낚시대에서도 수제(?)처럼 느껴지는....

수파리미트와 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프는 수파리미트와 비교해서 성격이 완전 다른 로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경질끼있는 경기용로드들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좀 부드러운 무한대같다고나 할까요^^
고기를 걸면 턱하는 느낌과 함께 본조자급의 내림대 느낌이 납니다..
짱짱하며 가볍고 휨세가 아주 좋습니다...
청프29와 카프29를 비교하면 카프가 더 경질끼가 있습니다
휨세는 비슷한데요....
아주 샤프한 낚시대입니다

부연 설명드리자면 카프절번을 집어넣을때 맑은 쇳소리같기도 하고 유리가 통통튀기는 느낌의 소리가 납니다,,,
하이카본외에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거 같은 청명한 소리요^^

서라이징님 설명 진심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S모금님 수파리미트 소장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수파리미트 3.0두대 동3절 받침 두대 요즘야기로 찐조우와
이제 낚시갈 시간 많지않으니 외대 낚시만 하자고
근 칠십만?인가 주고구입해서 지금도 가끔 사용하지만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초낚시에는 힘들더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