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년전 신수향대 40대 들어잇는 가방과 받침대 12개등 채비통 대물찌 25개 등 도난당한적 있어요 의성에서 도난당했습니다 몇달을 아니 몇년을 생각나고 몇주를 술만먹고 잠도 못자고 했어요 돈으로 따지면 수백만원이 되겠지요 수십년이 지낫어도 분노가 나네요. 당사자 마음알겠는데 분실도 도난도 자기책임이 잇는겁니다. 그리고 몇몇분이 여기서 왜 그러냐고 하시는 말씀도 맞는 말이고요 금액이 작던 크던 그건 당사자가 알아서 조치를 해야할 문제인데 왜 이런곳에서 도난당한걸 얘기하는지 그것도 수십명에 회원들이 불편하게 이런글을 남기게 하는지 막말로 어떤 바보가 이런곳에서 자기가 훔친걸 얘기하고 그 주머니를 돌려줄까요?. 사실상 말도 안되는 걸 하고 계신겁니다 답답한 마음알겠지만 방식이 잘못되셨어요 이런데서 하소연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될일을 여기서 이런다고 될일 아닌거 본인도 잘 아실텐데요..
암튼 낚시터 도둑들 손목아지 짤라야해!
제 생각엔..잘은 모르지만..법으로 금지 되지 않았다면..이런글 올려도 된다고 봅니다..물론 안올려도 되고요..
된다.안된다가 세상 복잡해질 수록 많아지는것 같은데 억울한 심정 도와주진 못해도 다독입시다..스스로 룰을 자꾸 만들어 옥죄지도 말고요..
그까이꺼 무료페이지에 한 줄 올린다해서 읽는 이들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주는건 아니라 볼 때..돈을 떠나서 내장비에는 혼도 있겠으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부디 본래 주인에게 돌아가서 장비와 맺은 인연 다시 회복되시길 바라며 순간적 물욕에 못이겨 손대신 분은 위에 글처럼
가장 완곡하고 겸손하고 도독님에게 무안하지 않게 경고했으니 속죄하시고 용서를 구하셨음 하네요..잘되길 바랍니다..덩어리 충만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