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작업 시작하여 지금 끝났네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회원님들께 추천드려도 되겠어요..
글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엄지 척!! 추천 해주세요.. ^^ 농담입니다..
제 몸무게 비밀인데..ㅋㅋ 72kg 나갑니다..ㅎㅎ
이건 받침대칸에 놓을 건데.. 3cm 두께입니다. 이건 6겹으로 되어있네요.. 보시다시피 올라서도 짱짱합니다
뒷면은 양면 테잎 처리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올줄 생각도 못했는데.. 양면 테잎이면 고정하기 더 좋겠죠.^^
먼저 필요한 장비? 준비하구요~ 어디서 많이 보시던거 맞죠? ^^
가방크기는 정확히 가로96cm, 세로37cm, 높이15cm 라고 되어 있구요.. 제가 "발포pe" 주문한 사이즈는
받침틀 부분 : 가로95cm, 세로37cm, 높이5cm(두께) 이고,
받침대 부분 : 가로95cm, 세로37cm, 높이3cm(두께) 입니다.
높이를 다르게 주문한 것은 받침틀 높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회원님들이 따라서 만드신다면 이런 조건들을 모두 감안하셔
서 주문해야겠습니다.
보시다 시피 원판 사각이다 보니 꼼꼼히 잘라줘야 합니다..
어떻게 배치할지 구상을 해봅니다.. 한번 실패하면 바꿀수도 없고.. 끝입니다.. 30분 정도 고민 한것 같네요.
배치할때 받침틀이 힘을 받을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근데.. 지난번 받침틀과 바꼈죠? ^^ 가방도 바꾼터라 받침틀도 바꿨습니다.. 근데 조금더 길더군요..
나름 고민끝에 이렇게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들고 다닐때 하중이 밑으로 가게요..나중에 사용하다가 보면 받침틀 하중때문에 가방 밑부분이 손상갈까 고민도 했는데.. 저는 아래 그림의 얇은 고무를 덧붙이기로 하였습니다.. 발판위에 얹어 놓는 기스방지용 질긴 고무입니다..
받침틀을 넣고 보니 이렇게 뭉치가 올라오는군요^^ 괜찮습니다.. 받침대 부분의 스폰지는 얇기 때문이죠^^
자.. 스펀지의 "힘의 응축부분"을 흐트리지 않고..최소화 하면서 적당한 자리에 일자크랭크 3개, 대포2개를 배치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왼쪽, 오른쪽 대포 각 옆에... 받침틀 연장용 1단 받침틀 2개를 각각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제 받침대 놓는 부분인데.. 이건 고민할것도 없습니다.. 갖다 놓기만 하면 되니까요.. 왜냐구요? 소폰지가 정말 튼튼하기에 움직임이 발생안합니다. 꾹꾹.. 눌러주기 때문에요..
그냥 편안하게 자리 잡아줍니다..
이렇게 받침틀 선반을 얹어 놓구.. 덮으면 끝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가방케이스를 닫아 보았는데.. 위에 .. 받침틀 뒤꽂이 헤드가 눌린것 보이시는 가요?
저래도 아무런 간섭이 없답니다.. 가방위에 올라가서 점프를 하지 않는 이상은.. ^^
발포pe 모양입니다.. 정말 짱짱합니다..
완성된 최종 모습입니다..
그리고 열어서 거꾸로 세워도 봅니다.. 이상 있는지.. 튼튼한 것이 느껴지시나요? ^^
마지막으로 가방을 강하게 흔들어 보고 위로 던졌다가 잡아도 보고 나름 충격을 줘 봤지만.. 변동이 하나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듭니다. 추천 드릴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제작 및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자크랭크 볼트 6개는... 대포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