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지마시고
둘이서
그리고
안마주치는것이 상책입니다

파라솔이나 우산을 펼치면 도움이 댑니다

막상마주하면 파라솔꺼낼겨른이나 있겠습니까?
왠만하면 먼저피해가니
인기척 한번씩 내주십시요

멋돼지...
1.이동을 할때...
2.(소음)을 내면서 이동을 하십시요.
3.막가지로...
4.주변의 (나무)등을 치면서 이동을 하십시요.
5.입으로...노래.소음등을 만들어 내면서 이동을 하십시요.

사실상 마주친다해도 돼지가 돌진하거나 덤벼드는경우는 거의없습니다 저는 그냥 가만히 서있으면 알아서 지갈길 가더라구요

어제 산속 밤낚시중 맷돼지 수초앞에 목욕하다가 마주 쳤는데 얼음이 되었습니다..
암소만한 맷돼지가..
뒤로 슬금슬금 10m다 쯤가서 제자리에 파라솔 피논거를 막고 좌대 쪽에 낚시대 두대 옆으로 벌려서 돌진하면 물에 뛰들 준비를 했는데요..
그냥 본척만척 물 먹고 목욕하고 가더라구요..
5분 정도 대기하다가 차 까지 100m 걸어가서 무서워서 동틀때까지 차에서 잠 잤습니다..
텐트 필수로 펴야겠더라구요..
자기보다 크다 생각하면 안 덤비지 않을듯..
대물이 아무리 좋지만 목숨 담보로 낚시하고 싶지 않네요..
안전이 최후선인듯..
어제 이후로 생각 다시하게 대 더라구요..
쫄보라서 그런지

헉! 상상도 하기싫어유~~~ㅠ.ㅠ

2명 다니시는게 안전합니다. ㅎㅎ

들이받히면 최소 중상이상 입니다.
안마주치는게 최선입니다.

저도 수년전에 혼자 낚시하다가 멧돼지가 새벽에 산에서 내려오는데....마치 산등성이에 지진난거같이 천둥같은 말발꿉소리를 내면서 제가 낚시하는쪽으

로 거침없이 달려오는데....뒷통수 머리칼이 쭈뻣 해지면서 전 바로 물로들어갔네요;; 식식 거리더니 한참 대기하다가 다시 왔던길로 가더라구요...그 이후

로 혼자안갑니다...가더라도 저수지 최상류쪽은 피합니다 ;;안 당해보신분은 모릅니다...중소만한 멧돼지 막상 눈앞에 맞닥드리면...오금이 저립니다 ;;

예전엔 자주 봤습니다.
자극하지 마시고 가만 계세요.
단, 그사이에 준비만 하세요.
가방에서 마체트나 낫, 대검, 없으면 입수준비.
그러면 알아서 볼일보고 갑니다.

안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진짜 엄청 커요 소 같아요. 덤빌 생각은 엄두도 안나요. 초등학생이 강호동이랑 싸움 하는격....전 낚시전에 도망칠수 있는 곳이나 올라탈수 있는 나무 먼저 보아둡니다. ㅎ 놀랜뒤로는 독조는 못 가겠더라고요.

그냥 "얼음"하고 있어야죠
뛰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것은 금물이겠구요,
살금살금 나무뒤로 피신하는것도 좋겠네요.

새끼있는 멧돼지 만나면 답 없어요
무조건 돌진하니 죽어라 도망쳐야합니다

그외 한두마리 있는 경우는 자극하지말고 뒷걸음으로 물러나 피하세요 달려오면 입수하거나 나무 위로...

그전에 인기척을 내어 접근 못하게하는게 답인데 사실상 이동로나 물먹는곳은 그냥 탱크처럼 돌진합니다

멧돼지 수영선수입니다.
공격하는건 멧돼지 마음이겠지만..
건들지 않으면 먼저 선빵 오는경우는 극히 드물 답니다.

ㅎㅎㅎㅎㅎ.역시 하루 일과의 마무리는 월철이내요..
저도 낚시를 배우면서 지금까지 2번의 경험이 한번은 대구민물님 처럼 얼음이 댓엿져.
가을쯤일거여요.새벽에 낙시하다 담배가 가지로 차로 가는길에 코너을 도는데 암돼지가 새끼 3-4마리 대리고 감나무 밑에서 취식하고 잇을때 서로 마주쳣는데 얼음댓어요.라이트켜고5분쯤... 몸은 얼음 머리속은 백지장...@@..배채우고 가드라고요.아침까지 차에서 잠수탓엇는데..추억이 새록 새록나내요..ㅎㅎ.지금 생각하면 크크.배수기 무더운 날의 연속입니다.안출하시고.비가 억수로 오내요...오름??

저라면 그 소류지에 가지 않겠습니다
저역시
이번 봄에 산속 오지에서 멧돼지에 놀라 정말 숨죽이고 텐트에 숨어 있다 차로 피신했었습니다
깊은 밤 뛰어내달리는 육중한 소리는 정말 산골소류지님 말씀처럼 순간 머리카락 쭈뼛. 그냥 얼음됩니다.
자극하지 않으면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산에서 민가 또는 도시로 내려와 가끔 사람 공격하는 녀석들은 사람이 먼저 자극해서 그런 걸까요?
멧돼지도 멧돼지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사람도 사람 나름이듯.
조심하시는게 최상책이라 생각됩니다

안 맞주쳐 본사람은 모릅니다.
30미터쯤 떨어져서 눈 맞주쳤는데요.
엄청 큰 숫놈에다가 검붉은 갈기가.
덜덜덜. 자동으로 다리가 얼어 붙더라구요.
다행히 3초정도 눈만 마주치고는
지 갈길가서 아무일 없어지만
몇 초가 그리 긴지는 처음 느껴 봤네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근데.
"혼자가지 마세요".
두명 이상이 가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길가다 만나면, 왔던길로 가만가만 뒷걸음질쳐서 물러나면 되구요.
낚시할때는 가급적 텐트치고 그 안에서 낚시하면 낚시하다가 멧돼지를 자극할 일이 크게 없죠.
해지기 전에 포인트로 걸어 들어올 수 있는 길목에 오줌 좀 눠서 영역표시 좀 하구요.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맷돼지가 달려 들면 나무 옆으로 피하면 됩니다

맷돼지 반대 방향으로 뛰면 큰 일 납니다

무조건 옆으로 피하세요

몇번 마추 쳤는데 돼지 1도 모를 때 일부러 다가올 때 까지 기다렸다 괴성을 지르며 쫒아낸적도 있엇는데 어리석은 짓이 었습니다. 잔디밭이 아니면 돼지 오는 소리가 들리기 마련인데 인기척을 내면 피해가는건 돼지,,,인기척을 내도 안피하는건 고라니 노루였던 확률이 아주 높았습니다. 독조를 자주하는데 요즘은 돼지보다 수달이 더 무섭습니다. 입질전멸 수준.... 돼지가 있을만한 곳은 무조건 낚시차에 가까이 대피할 거리가 좋습니다. 먹고남은 음식물도 차안에 넣고 냄새 방지합니다. 누군가 월척에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낚시하신다는 분이 계셨던거 같던데..독조는 전혀 안무서운데 이놈의 돼지가 문제네요.

산 근방에 갈때는 쇠소리를 가끔 부디쳐서 쇠소리를
내주세요 맷되지 쇳소리를 싫어 합니다

저도 한번씩 산속소류지 같은곳에 갈때가 있는데 독조는 피하고 꼭 가고 싶다면 지인분 무조건 꼬셔서 갑니다
그리고 조끼에 라인커터랑 비슷하게 생긴 호루라기 있는데(아들이 문방구에서 샀다는데...) 고거 들고다니면서 저수지 둘러볼때는 꼬챙이 하나들고 주위풀들 치면서 호루라기 한번씩 불어주니 그나마 다행이더군요 그리고 밤낚시때에는 노래나 라디오 켜놓구 낚시하니 그마나마 도움이 됩니다 참 모기향 한개쯤은 피워놓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먼저 시비걸지 않으면 도야지도 자기 갈길 가는거 같아요

아~~

멧돼지 무셔워요,

애완 호랭이를 한마리 키워서 같이 댕겨야 겠습니다,

전에 멧돼지랑 마주했습니다..(눈빛교환)
천천이 설치한 파라솔쪽으로 가서 일단 파라솔을 접었다가 멧돼지가 움직이면 펼칠려고 준비중..
그런데 가만히 기다려도 가질을 안터라구요..
그래서 제자리에서 파라솔을 팍팍 펼처더니 도망가더라구요..그렇게해서 돼지가 안도망가면 냅다 사람이 도망가세요..ㅎㅎ

멧돼지 다가오는 기척이 들리면 맥주캔, 페트병 따위 우그러뜨리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호신용 전자후루라기로 삑삑 소리 내거나
차량 리모컨으로 삑삑거리는 소리 내면 멧돼지가 알아서 도망갑니다.

작년 10월초 경산 저수지에서 2박예정으로 대편성후 있는데 새들하고 파리때가 건너편 산속으로 계속모이길래 먼가싶어서 건너가보니 멧돼지 가죽어있는사체였습니다....징그럽더군요 차마 손으로만지지도못하겠고 그자리에 냅두고 낚시도중 새벽 2시경 잠시 잠이들었는데 부스럭소리에 뼈씹는소리에 깨서 혹시나싶어 후레쉬로 건너산속비추니 돼지두마리가 죽은돼지를 먹고있었습니다....후레쉬비추어도신경도안쓰고 좌대다리도쇳소리를 내니 한녀석은 도망은 가는데 덩치큰돼지는 계속 속을파서먹고있길래 차로가서 빵빵계속되니 산으로올라가더군요.... 후레쉬비추었을때 눈동자보니 산벌하덥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뼈씹는소리를 기억속에지우지를못하겠네요 두마리돼지가 얼마나컷던지 마주쳤음 오줌지를정도였네요

20년전 한참 산에도 잠시 미치가꾸 등산을 다닌적도 있었는데... 어느날 세명이서 야간 산행을 하는데... 멧형들을 떼로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멧형을보았을땐 큰넘 두마리... 너무놀란 우린 허겁지겁 나무위로 올라가 피신 겁에질려있는데... 어디선가 나왔는지 세마리가 더오더군요...헐~
우린 나무위에서 소리도 지르고 멧형들이 알아듣지도 못할 욕까지 해가며 랜턴불빛을 비춰보았는데 더흥분만 하는거가꾸 갈생각을 안하더군요... 거기다 힐끗힐끗 나무위 우리를 처다보기까지하며 (순간... 나무들이받고 부러뜨리면 어쩌나하는 걱정도함)공포에 떨며 같이 밤을 새다가 동이트고나니 그제서야 멧형들이 자리를 뜨더군요... 그리고 나서도 한~ 30분넘게 나무위에 더있다 내려와선 온몸이 쑤시고 뻐근해도 아야소리 한번 할겨를도 없이 허겁지겁 도망치듯 하산하고 집에돌아와서도 나무에 매달려있던 휴후증으로 온몸이 쑤시고 아픈거시 일주일은 가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그친구들만나 그때 생각하며 지금은 웃고예기하지만 그땐정말 오늘이 끝이 아니길이란 심정으로 무서움에떨며 나무에 매달려 밤샌적도 있었지요......ㅎㅎㅎㅜㅜㅜ
무조건 튼실한 나무위로 도망치세요~ 기분 언짜는넘 만나면 죽습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귀신은 겁안나는데 멧퇘지는 무서워요
정말 만나면 오금 저립니다 ㅜㅜ

멧돼지 ..무섭죠 멧돼지만나서 파라솔을편다거나 무기를든다거나 큰소리로 쫒는다는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새끼있는암돼지나 덩치큰 숫놈 잘못걸리면 호랑이보다무섭습니다 마주치면 숨소리도내지말고 갈때까지 기다리는게 제일좋습니다...차에뛰어들어가 크락숀 누르고 쌍라이트켜다가멧돼지가 죽어라들이받아 폐차한차를 보시면 안그러실겁니다..

폭죽하나 터뜨려 주면 .....

옛날에 산을 자주 다니시던 분이 말씀해 주시던군요..맷돼지는 담배냄새를 싫어한다구요..맷돼지가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면 담배를 태우신다고..뭐 저도 낚시가다가 산짐승 소리들리면 담배를 태웁니다ㅋㅋㅋ

멧돼지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출조하시길..
멕돼지는 시각이 좋지 않으니 우산이나,파라솔로 가리면 바위로 착각 할수 있답니다.
어떤 인기척을 들으셨다면...큰소리를 내서 전달되게끔하시고,
멧돼지가 새끼들을 몰고 다닐때는 예민해져서 공격할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한가지 TIP 멧돼지 나타날땐 절대 물속으로 피하시면 안됩니다.수영을 겁나 잘해요 멧돼지가...저녁내내 물껍니다...

버블님~! 제생각은 틀립니다...물에들어가면 배꼽있는 수심까지만 들어가도 멧돼지 힘 못씁니다...멧돼지는 들이받을때 송곳니가 칼날가도 같아서

위험한거지 나머지는 크게 두려울게 없다생각합니다...성인 배꼽까지 수심에 멧돼지 발이 물에 안닫으며 들이받는 속도를 낼수없기에 물속이 가장 안전합

니다.

영원한 화두, 멧돼지죠
며칠 전 통계에 전국 야산 1제곱킬로미터당 멧돼지숫자가 5.5마리 라는 통계를 봤습니다/

90년대 중후반부터 생미끼대물낚시에 입문했을 때만 해도 야산 최상류에 가는게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주변 출조인들에게 들어보면 돼지출현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었구요
개인적으로는 2006년 2007년부터는 산 속 소류지 독조시 최상류에서 낚시할 멧돼지 흔적이나 출현이 증가된 것 같습니다(개체수 증가겠죠)

폭음탄 같은 화약류는 산불 위험이 있어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사용해봤는데 화재 위험 느꼈씁니다)
직접 접촉 피하기 위해 독조시 돼지 내려온 흔적(돼지 발자국이나 목욕탕, 지렁이, 두더지 찾은 파낸흔적) 이나 산에서 내려오는 최상류는
되도록 피합니다.

귀찮아도 무조건 텐트를 핍니다.
내 점빵과 상류에서 돼지 접근할만한 곳에 마트에서 파는 좀약을 투척해 놓습니다(철수시 수거-만수시 수질악화등 자연환경 약영향 줍니다)
그리고 비상시 피할 나무나 바위 확보해놓고 차에서 되도록 멀지않은 곳에 점빵을 차립니다.
쇠소리를 싫어한다는 의견을 들었기에 손 닫는 곳에 비티해두어 유사시 대비합니다.

늘 독조다 보니 연식이 들수록 조심 또 조심하게 되네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출하십시요~~

물속으로 들어가는게 최선 같습니다 떼 멧돼지 만났을때 물속으로 도망가서 살은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혼자 내려오는 멧돼지는 가만히 있으면 거의 공격을 안합니다.
문제는 새끼랑 같이 내려오는 멧돼지가 문제인데
공격을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마을을 졸이고 계시죠
저같은 경우에는 가스토치를 항상 휴대합니다.
새끼랑 같이 오는경우는 토치에 불을 붙히고 살짝 켜놓고 혹시나 위험하다 생각된다면
토치로 쫒는방법이 가장 좋아요
1차적인 공격에는 당하겠지만 그 다음 2차 3차로 이어지는 공격을 할 수가 없어요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불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멧돼지가 먼저 도망갈겁니다.

이건 낚시중에 만나는 살모사류 뱀들한테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저번주 충주호에서 노지낚시했습니다.
당연히 꽝쳣구 한국vs세네갈 경기를보며 집중하고있었는데
옆에 큰바위가 있었거든요.. 그 옆으로 꿀꿀 꿀꿀 소리가 들리더군요
멧돼지였습니다 물만먹고 올라가는데 스마트폰 소리음소거하구 조용히 가길 기다렷쥬
정말 무서웟습니다 ㅡ.ㅡ.ㅡ.ㅡ.ㅡ 바위 하나끼고 옆에 멧돼지라니....휴 지금생각해도..ㅋㅋ
위에 선배님들 댓글보니 하나 더 배웟습니다.

저녁에 철수하다 차 바로 뒤에 6마리랑 마주 쳤어요.
어미 2마리 나머지 1년 넘은 새끼로 추정
차에 탈수 없는 상황
지금 여기서 쫄면 ㅈ땐다 싶어
호랑이 울음소리로 고뢰고뢰 소리쳤습니다.
도망 가든데요.그런데 가다가 쳐다 보다 가다가 쳐다보다 반복 하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