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동사리님

고수는 아니지만 경험해본대로 적어봅니다

1. 낚시대에서 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끼여 소리가 날때

먼저 원줄을 초릿대에서 분리한뒤 대 뒷마개를 열고 절법순으로 꺼낸다음 호수가 있으면 수도에

연결해서 틀고 분리된 절번에다 호수를 집어넣고 세게 물을 틀면 안쪽에 찌거기나 모래등이 제거가 됩니다

(연결하는 호수가 없으면 욕실샤워기머리 분리가능하면 분리해서 사용하면 에어콤푸레샤기능)

2. 대를 접을때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서 접는다

대게는 다하지만, 어떤 분들은 몇일있으면 또나오는데......하면서 안하시는 분들이 있읍니다 별일없는 한 습관처럼

하시는 게 좋다는 생각이고 , 부득이 차트렁크에 보관할때는 습기제거제를 넣어두시면 좋구요 그러나, 될수록이면

차트렁크에는 보관하지마시길 대도 상하고 도난의 위험도 있으니..(고온과습기가 많은 장마기에는 특히유의해야함)

3. 장시간 낚시대를 사용안할때는 먼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이것 역시 낚시대원줄을 초릿대에서 분리하고 절번순으로 빼서 그늘에서 완전히 물기를 말린후에

장농닦는 왁스등으로 대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준다음 낚시대만 따로 제집에넣어서 될수록이면 가방에

넣지않고 대만 따로보관하고 원줄은 새것이라도 장기간 사용안하고 있으면 상할수있으므로 바늘을 포함해서

폐기하고 찌만 따로보관하는게 좋을듯합니다,

4. 받침대도 낚시대와 똑같이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물질이 끼여있을때는 역시 분리해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물기를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후에 장농용왁스등으로 깨끗히 닦은후에 위와같이 보관합니다

5. 낚시대와같이 장기간 사용안하는 다른 기타장비도 손질해서 보관해야합니다

먼저 받침틀은 맑은 물로 깨끗이닦고 마른수건이나 헝겊으로 닦아서 그늘에서 보관합니다

뒷꽂이도 분리해서 깨끗이 닦아서 보관하고 파라솔과 파라솔텐트 가방 등도 햇빛에 잘말려서 스프레이곰팡이 제거제

를 뿌린후에 잘접어서 보관해야 다음해에 깨끗하게 다시 사용할수가 있고 의자역시 온수로 닦아서 보관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은 아마도 다들 비슷하겠다는 생각이지만, 늘 낚시후에는 닦아주는 습관을 가지면 보다 낚시대를

깨끗하게 오래사용 하실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추가로 낚시대 표면은 시간이 흐르면 잘마르거나 닦으면 되지만 구멍안쪽에는 습기가 남아있을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드라이기로 하는 방법보다는 귀찮지만, 군에서 총수리하는 것처럼 꼬질대를 하나 만들어서

닦아주면 보다 잘닦일것 같은데 너무 꼼꼼 한가요~~~~^^

저의 방법입니다.
준비물 :
ㄱ.욕조
ㄴ.종이로된 물수건 4장정도
ㄷ.알곤용접봉(길이-1M,굵기-2.4mm) 1개
ㄹ.종이로된 키친타올(롤일경우는 찢어서 사용-저희집에는 30cm정도로 잘려있는것입니다.)
ㅁ.낚시대 전용 왁스
ㅂ.낚시대전용 타올 또는 스포츠타올(저는 스포츠타올 사용합니다.)
ㅅ.문구용 노랑고무밴드
ㅇ.신문지

순서 : 물청소작업 + 왁스작업 = 새낚시대

*. 물청소작업
1.욕조에 미지근하게 물을 받는다.(보유 낚시대 전체가 잠길수 있는 만큼)

2.모든 낚시대를 2번대에서 초릿대만 빼지않고, 전체 해체하여 문구용 노랑고무밴드로 낚시대(1조) 중심부분에 감아서 욕조에
담근다.(손으로 지그시 눌러면 낚시대속의 공기가 뽀르르르 빠지면서 가라앉는다.)
- 해체시 긴대부터 짥은대 순으로 하면서 한쪽코너에 손잡이 하부마개를 순서대로 가지런하게 놓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부마개도 칸수별, 메이커별 굵기에서 차이가 나고, 아무튼 조립시 제짝을 찾기가 쉽다.

- 이하 1조만 설명, 나머지는 동일함.
3.1시간정도 지난후 낚시대를 욕조에서 건진후 고무밴드를 제거하고 다시 욕조에 담근다.
: 손잡이대부터 3번대까지 순서대로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는데 방법은 군대의 총기수입방법대로(꼬질대방법)
- 먼저 낚시대 하나를 건지고, 물수건을 물에 적셔서 대의 굵은쪽에 넣고 용접봉으로 살살 밀어 반대쪽으로 통과 시킨다.
이때 물수건은 낚시대 굵기에 따라 손잡이대의 경우 2장으로하고, 중간대에서 1장으로, 3번대의 경우는 찢어서 1/2장
으로 이렇게 한조만 하면, 다음부터는 물수건을 욕조에 그냥 담가놓고 건져쓰면 됨.
(참고로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았지만 물수건만한것을 찾지 못했슴)
- 2번대와 초릿대는 그냥 겉만 물기제거합니다.
- 낚시대속은 위방법으로 하고, 겉은 마른 수건으로 한번만 닦아주고, 1조의 청소를 이렇게 다했으면 다시 고무밴드로 묶어
창가에 세워서 물기를 말린다.(참고로 3시간 정도 지나도 낚시대속의 물기는 잘 안마름니다.) - 저는 다음날 후속작업합니다.

*. 왁스작업
1. 바닥에 신문지깔기.(이작업 안하면 집구석에서 쫒겨납니다.)
2. 키친타올 3장정도를 겹치고, 다시 반으로 접어 왁스를 3방울정도 떨어떠려 1차 낚시대의 겉을 닦는다.
3. 보드러운 스포츠타울로 여러번 문질러 광택을 낸다.
(모든 순서는 손잡이대부터, 한쪽에 가지런히 놓아둔 하부마개순으로 하시면 끝납니다.)
4. 마지막으로 청소기로 밀고, 걸래질로 깔끔하게 하여야만이 뒤탈이 없습니다.

*. 끝으로 이 작업에 맛드리면 모든 낚시 과정중에서 실제 월척하는것보다 더 행복하답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유토피아님구랑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제데로 정리함 할께요

즐낚하이소

동사리님 반갑습니다
우선 저의 경험치를 적어 올리오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우선 낚시대는 그 재품과 유형을 막론하고 사기 시작부터 어린아이 다루듯하여야 합니다.
잘딱고 잘보관하여야 하지요
우선 딱는 방법 부터 알려드리면..... 우선 낙시대를 전부 분해하시기 바랍니다
그중 초릿대를 포함한 2, 3번대를 제외한 잔여대를 욕조나 넓은 고무다라에 담고 약 3~4시간 담구어 둡니다
그리고 난후 우선 수돗물로 압을 높게하여 워싱을 하고 겉 표면을 보드라운 가제수건으로 잘 닥고 물기를 대충 말린후 낙시대 속을 형광등 등 불빛에보면 낚시대 속안이 물방울과 이물질 덩어리로 뭉처저 있을겁니다

내부에 있는 이물질과 물방울 제거 방법은 야주 부드러운 휴지등을 구멍에 조금 빡박할정도 밀어넣어 끝까지 밀면 휴지가
밖으로 나오면서 낚시대 안에 이물질을 세척하여줍니다
이런방법으로 2번정도 각 절마다 반복한 후 취향에 따라 왁스 또는 기타로 표면을 잘딱고 보관하면 될것입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 낚시대를 개별 분리하여 고무줄로 묵어 흩어짐을 방지한후 3일정도 태양일광을 한 후 비닐봉지에 담아
90도로 세워 보관하다 이듬해 다시 재 결합 하여 낚시에 임하고 있으며 ,
특히 낚시대 분리시 낚시대 마디마디에 손상이 있는지 유무를 세심히 살펴 손상이 되어 있으면과감히 부분 교체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평생 잊지못할 4자가 붕어가 물어 끌려오다 낚시대가 부러저 노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겠죠
기회는 자주올지 모르지만 내껄로 만들기까지는 다소 투자가 필요합니다

안출하시고 즐낙 대물하세여 ....,^^*

오늘 FTV보니까 양초를 따듯하게 데워서 수건으로 문지른뒤 그 수건으로 낚시대 외관을 닦는 방법을

가르쳐 주더군요. 양초성분(파라핀)이 낚시대를 윤기있게 만들어 주고 습기로 부터도 보호해 준답니다.

초릿대처럼 가는 부분은 한방향으로만 닦아야 부러지는것을 방지하는것 있지 마시구요.

또한 찌 관리 방법으로는 담뱃재를 여성용 스타킹에 묻힌후(물기 제거후) 그것으로 찌를 가볍게 문질러주고

마지막으로 물수건으로 마무리를 한 후 건조시키면 좋다고 합니다. 찌톱도 색상이 더욱 또렷하게 깨끗하게 된답니다.

단 찌톱은 부러지지 않도록 한 방향으로만 문지르세요.

낚시용품을 잘 관리하는것도 멋진 낚시인의 한 모습이겠지요? 추운 겨울에 건강들 하세요.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유용한 정보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