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봉일억 입니다

어느새 6월로 접어드는군요,,,,

날씨는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구요


각설,,,



조용히 조행기 올려봅니다

이하,,,,일기체,,,,반말체,,,,,

6.1,,,,금요일,,,,오전 11시

두번째 방문시 잉어, 향어 5마리를 낚아올리는
기염을 토한 낚시터이다

그날의 조황을 상상하며,,,,
다시한번 방문해 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서너명의 조사님들이
좌대를 차지하고 계신다

다행히 오늘 본좌가 앉을 자리는 비어있다

입어료 2.5만원
어분 3천원 (오리지날 1봉)
된장찌개 6,000냥

합이 3.5만냥 상납

모내기철이라 그런지,,,,
오늘도 주변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29,,,32,,,36,,,,간만에 3대로 시작,,,,
기본적으로 밥은 그득하게 한밥그릇 만들고,,,

유료터 답게 일단 밑밥질,,,,,

아무래도 자연지이다보니,,,,,
긴대가 유리할듯,,,,

29대 아웃,,,위풍당당 40대 등장,,,,

32,,,,36,,,,40,,,,,,그리고 옆에 15대도 한대 더~~

총 4대로 낚시 재시작,,,,

유료터에서 4대를 펴다니,,,,,
유료터 인생 20몇년만에 첨있는 일이다

따라서 밑밥도 많이 들어간다,,,,

사무실 입구 조사님은 한 수씩 올리는거 같은데,,,,
본좌 앞은 맹탕~~
이거 오늘 영업사원들이 영업 지대로 안할 모양인가,,,

시간은 벌써 오후 2시를 넘어가고,,,,

어느새 뿌려진 밑밥만 두그릇,,,,,

입질도 없고,,,,
간간이,,,,눈앞에서 약올리듯,,,,,잉어들이 점프,,,점프,,,,

고기가 너무 올라와도 문제지만,,,
넘 안올라오면,,,,,
상대적으로 너무 힘이든다

오후 3시,,,,,,,,철수,,,,,

오늘,,,,꽝조사 됐심돠~~~


퇴청길,,,,
건천 맛집,,,,달인에 출연한 감로당,,,쫄면 먹으러
갔습니다,,,,,

낚시터 가고 오는길에 맛집 탐방도 잼있어요~~~


이상

p.s

악플,,,,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