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충남 아산 오목낚시터에서..

요즘 와이프와 함께 낚시 다니는것에 취미를 붙여서 쉬는날엔 곧잘 낚시를 다니곤 합니다.
한글날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20km정도 떨어진 오목낚시터에 다녀왔네요.



아직 녹조가 껴있지만 편하게 주차장옆 관리터에 자리잡습니다.



한글날 조사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한산한 낚시터 전경이네요



주말에 기회가 된다면 좌대에서 편하게 여유를 즐겨봐야겠네요.



토종과 짜장이 섞여있는 낚시터라 옥수수, 글루텐3합, 집어5합 가볍게 쌍포로 시작해봅니다.
왼쪽은 스위벨, 오른쪽은 옥내림으로 했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붕어와 블루길중 블루길 몇마리를 던져주니 이제 고양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붕어 씨알이 튼실하고 손맛도 좋습니다.



옥내림에 큰씨알이,, 스위벨에 마리수가 낚였네요.



비록 관리터지만 낮낚시 월척3마리 손맛보고 왔습니다~


이제 2번째 오는 오목낚시터.. 잔교 수초포인트도 좋고 한데 조사님들이 많지는 않네요..

한산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곳인것 같습니다.

꽝 없고 대박도 없지만, 노력한데로 나오는 정직한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