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3월 1일 부산낚시박람회 잠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행사가 치루어져서 그런지...

민물관련 부스는 작년에 비해서 많이 없네요.



서울 상경하고 주말을 집에서 보내기 싫어서...

작년에 자주 다녔던 김포낚시터를 찾아서 26번 2인 좌대에 입실하였습니다.

​

김포낚시터 물낚시 정식 개장은 3월 9일이라고 하며 개장당일 EVENT 진행한다고 합니다.

1, 중식제공 [12시부터 2시]

2, 55"TV 1대 [오후 7시 추첨]

3, 낚시용품 다수 추첨




오늘의 채비입니다.

낚시대 - FF29 쌍포

찌 - 나루예 화연 중

채비 - 좌: 고관절 우: 0.4편대

미끼 - 예감 어분+보리, 예감 딸기 글루텐, 지렁이

수심 - 2.5M

소개해드린 채비로 낚시 시작합니다.^^




한 12분 정도 낚시를 하고 계신데...

중앙잔교에 계신 두분만 간간히 입질을 보고 계시네요.




저도 집어좀 하다가 우측 편대에 한마디 올리는 입질에 챔질을 하는데...

퍽 소리와 함께 29대가 사망하였습니다. ㅡ.ㅜ;




편대채비 옮겨서 29 외대로 낚시를 계속 진행합니다.

저녁 먹기 전에 쩜입질에 1수 만나고

식사후 밤낚시 진행합니다.




같이 낚시하시던 중검님 쩜 빼시고

9시쯤 철수하시고...

저도 12시까지 쪼아봤지만...

입질이 없어 좌대로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6시정도에 일어나 지렁이 어분 보쌈으로 1수 다시 만납니다.




9시까지 2수 더 만나고...

11시까지 진행하였으나 더이상 입질이 없어...

총 4수로 마감하고 철수 합니다.



김포낚시터는 좀 이른 것 같네요.

3월 9일 개장일에 낚시 올걸 그랬습니다.^^;

그럼 다음번 조행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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