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미끼
낚시장소
붕어의 활성도
등등에따라
다르겠죠~!

미끼를 입에 담은 확신이 들때 챔질하시면 됩니다.
채비메카니즘에 따라 표현력도
다르고, 표현 반응속도도 큰 차이를 보이지만
사람이 밥먹는 동작을 연상해보시면
찌 움직임도 빠른속도로 움직이는것은 대부분 미끼(바늘)이 제대로 흡입되지 않은 상태이고
입에 담은 상태는 주로 느릿하게 상하운동을 하거나 둥실거리거나 느릿하게 옆으로 동동거리며 가는 패턴입니다.
지렁이 같은 생미끼의 경우 입에 한번 담으면 뱉어내는 빈도가 낮은 편이니 확실히 입에 넣을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는게 좋습니다.

촉촉거리는 빠른 입질만 일관하는거는
미끼(바늘)전체를 입에 넣기 힘든
미끼도둑이나 잔챙이가 꼬인 확률이 높으니 그런 입질은
아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붕어만되도 그런 입질만 일관하다
지렁이만 빼먹고 가는 패턴 거의 안나옵니다
지금 같은 시즌이면 월척급붕어만 되어도 지렁이 서너마리씩 끼워놔도 잔입질 거의 없이 한방에 훅 흡입하고 깔끔하게 찌 올려줍니다.

촉촉거리는 빠른입질은 신경쓰지 마시고
그런입질이 너무 잦으면 작은 지렁이로 한마리씩만 끼우는게 낫고, 정흡된 패턴이 나올때까지 충분히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주로 예민(?)하다고 하는
목줄이 매우 긴 채비나
내림채비와 유사한 채비,
분납이 활용된 채비들이
실제 물속고기의 움직이는 동작을 실시간으로 명확히
표현해주지 못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격차는 채비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체감해서 챔질타이밍을 잡으셔야합니다

왜곡이 심한(예민하다 하는 채비)는
찌는 한참 중후하게 상승중이데 이미 물속고기는 정점까지 올라 미끼를 씹고 있는 상황일수도 있고
찌는 정점에 올라서 멈칫하는 동작중(누가봐도 100% 후킹되는 타이밍)인데 물속 고기는 이미 바늘을 뱉어버린 상황일수도 있을 정도로 찌표현력 자체가 지나치게 느린 경우도 많습니다.
찌가 정점에 채 오르기전 한템포 빠른 챔질을 해야할때도 있는데 초심자에게는 어렵죠.

초심자 시절에는 지나치게 왜곡을 발생시키는 긴목줄채비보다는
원봉돌 적당히 짧은목줄채비로 충분히 입질패턴을 익혀보는 학습이 좀 필요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짧은 목줄을 운용하는 분들이 초심자분들이 아닙니다. 정직하고 정확한 찌표현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들 그렇게 채비해서 쓰시는것 뿐이죠.
낚시 많이 하신분들은 찌 동작만봐도
어종, 크기, 현재 무슨 행동중인 것 까지 대체로 다 파악하십니다.

지렁이 낚시가 젤 힘듭니다.
그때 그때 달라서 경험만이 답입니다.
확실한 것은 가져갈 때 챔질하는 겁니다.

저같은경우는 맑은 도랑물에가서 지렁이 외바늘로
버들치나 피라미입질을 찌와 바늘을 같이보니
챔질타이밍잡기가 훨씬 수월해 지더군요.
찌가 올라오지만 이럴땐 지렁이 끝만물었다.
찌가 잠기지만 이럴땐 바늘을 삼켰다등등.
아마 한시간이면 지러이 낚시 챔질타미잉 잡을실거라
짐작됩니다.
참고하세요.^^

지렁이 미끼에 찌가 총알처럼 올랐다가 내려가버리는 입질은 주로 잡어이거나 붕애입니다
바닥이 지져분한 경우에도 그런 경우가 나오기도합니다

찌가 톡톡 튀거나 쵹쵹 빨리는 경우도 잡어나 잔챙이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이런 형태의 예신이 5분이상 길게 갈 경우 큰붕어 일수도 있으니 기다려보세요 바닥이 지져분하거나 예민한 붕어의 경우 큰붕어도 한입에 안 삼키고 경계를합니다
심지어 한시간동안 톡톡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게 오래 시간을 끌다가 찌를 중후하게 쭈욱 올릴때는 정말 큰 대물붕어가 나오기도합니다

전반적으로 8치급 이상만 되어도 비교적 찌를 묵직하게 올립니다
그리고 배스터나 외래종터에 비해 토종터 붕어들이 주둥이가 커서 작은 붕어도 쉽게 미끼를 삼킨다는것도 참고하면 좋겠네요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쭈욱 올릴때까지 기다려보세요

경험이지요..
한방텅다니다보면
찌잘밀어주는놈들 잔씨알(그래도 월척)
진짜덩어리들은 한두마디 올리고치웁니다ㅜㅜ

말씀하신 내용은 잔챙이거나 참부어등 작은 잡어의 입질 같습니다.

이러한 입질이 반복될때는 잔챙이나 잡어의 성화가 덜한 미끼로 바꾸는것이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연애를 책으로 글로배우신다고 연애가 잘되것습니까

미끼마다 상황마다 그날 패턴을 읽으셔야합니다

경험이 쌓이시고 자신만의 챔질타이밍을 잡으셔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지렁이 미끼를 사용한 낚시 중 많이 느끼는 애로사항 중 하나입니다.
수심, 목줄 길이, 바닥 상태 등 여러 여건에 따라 입질 패턴이 일정하지가 않기에
챔질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일단 지저분한 입질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찌의 다양한 입질 표현에
모두 챔질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정도의 감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것도 꼭 100% 정확한 것이 아니기는 했었습니다.

앞에서 조언해주신 분들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챔질어 잘될수 있는 경험을 쌓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렁이 사용할때는 현재의 목줄을 약 15센티에서 좀줄이는게 나을것같네요^^ 그렇지않을까요..

지렁이 입질 패턴 참 각양각색한데요.

찌를 캐미만 보이게 했을때 예를 들겠습니다.

1.캐미가 물속에 잠긴상태로 2~3초 있을때 챔질하면 대개 잔챙이 입니다
2.입질이 왔는데 찌톱이 반쯤에서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할때 챔질.
3.일명 드리블 이라고 하죠 끌고 가는 입질 요때도 챔질
제 경험상 보통 1~3번이 보통 사이즈가 작은편 입니다.간혹 이상하게 밥먹는 붕어가 간혹 있지만ㅋㅋ
입질 패턴 알고 싶으시면 토종터 중에 붕애탕 가셔서 반나절만 해보시면 아~ 하실겁니다..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찌올림이 좋습니다

한방터 고집스럽게 찾는 사람인데

일반적으로 찌를 중후하게 올린다는 고정관점은

정말 큰 대물을 놓치게 되는 낭패를 보게됩니다

반마디...또는 반에 반마디....

살짝 올려놓고 옆으로 10~20센티 흐르다가

옥수수 뱉어 버리는 입질패턴이 오짜급입니다...

이런경우 의자끝에 허리 빳빳이 세우고 레이져쏴야합니다...

어느 환경이냐에 따라 입질패턴이 다르므로 경험이 곧 정답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속 상황을 그려봅니다. 저 붕어가 지렁이를 꼴랑지만 물고 들었다놨다하는구나...어 이쯤되면 목젖까지 삼켰겠는데...후킹! 빠른 찌올림은 4치정도 되는 잔챙이들입니다. 신경 쓰지 마시거나 미끼를 바꾸는게 답입니다.

지렁이 아예 안쓰는 일인 입니다
지저분한 찌올림이 싫어서 말입니다

급하게라도한번에올리면급하게 챔질 끊어지면서올려도 챔질 수평이동시 챔질 잡아달라고천천히올리면 떡밥보다늦게 챔질 쬐금끌다말면 한두번채보안나오믄말아요 깨맹이라고생각하고요 ㅋ

찌끝을 읽어야만 찌오름 높이에 상관없이 챔질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조력과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서서히 올라와서 찌 몸통을 들어내고
"동동동"할때 챔질
거의 벡발백중입니다
이때가 아니면 절대로 챔질을하지
않습니다
지롱이낚시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단 지롱이는 바늘에 더이상 꿸수없을때까지
뀁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세요.

몇마리 놓쳤다는 아쉬움으로 경험과 맞바꾸세요.

3주전쯤 최저기온 영하5도 정도에
중후한 입질 혹시나 해서 2초 대기
다시더 밀어 올려 동동 거리는 입질에 챔질
아홉치는 되는 동자개가 정흡에 걸리대요 ㅜ
지렁이 장단점이 극명하죠 ㅋ

지렁이는 일정한 모양을 갖춘것이 아니고 바늘에 끼울때는 동글동글 해보여도 물어들어가면 축축늘어집니다. 그래서 붕어가 한입에 넣는것이 힘들어 지저분한 입질이 나옵니다.허나 고기가 좋아하는 생미끼라서 욕심스럽게 덤빕니다.몸통까지올려주는 입질도 있지만 확실한건 여유있게 확실하게 가져갈때챔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렁이는 조금 천천히 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일반 글루텐 보다는....

지렁이 입질은 미친년 널 뛰듯한 입질이라, "정확한 챔질 싯점"이란 없다고 봐야 됩니다,
지렁이 크기를 바늘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면, 떡밥 사용 때와 흡사한 시점에서 챔질하면 되겠습니다,

챔질...
1.(챔질)...
2.(타이밍)은...
3.개인마다 각각 다릅니다.
4.(입질)은 있는데...
5.(챔질)타이밍을 찾는데...
6.(여의치)않을 때는...
7.(챔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챔질)을 서둘러서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9.나의...챔질 타이밍이 왔을 때..
10.그때...챔질을 하십시요.
11.그래도...여의치 않을때는...
12.또 다른 입질을 파악하여...챔질을 하는 요령으로 하십시요.

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