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출조할 때는 별로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 평택 진위천 수로권에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자꾸 가라 앉습니다.
저는 카본 3호줄에 주로 3.6그램 내외의 찌를 사용하는 데요
글루텐을 달아서 찌를 4마디 정도 올려 투척하면 처음에는 툭 떨어졌다가 조금씩 가라앉아서 1마디도
남지 않아요.. 어떨때는 심해서 아예 들어가기도 하구요!
낚시줄이 두꺼워서 그러는 걸까요? 아님 대류현상(?), 조류(?) 때문에 밀려서 가라 앉는 걸까요...
계속 낚시를 가는데 계속 그럽니다..
외그려조? 진짜 궁금합니다.
하천이란 전제를 생각했을 때
평상시보다 흐름이 더 강하면 흐르는 방향으로 채비가 쓸려서 찌가 입수되면서 딸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