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자찌를 사용하고 있고 주변분들도 추천해드려 많이들 쓰고 계신데...지인분이 밝아서 조과에 영향을 주는것같다고 다시 예전찌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젤캐미에서 전자캐미로 넘어갈때 이 고민을 했었는데 전자캐미에서 전자찌로 바꾸니 더 신경이 쓰이긴합니다. 꽝치는 날엔 이것때문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제가 쓰는건 찌탑 전체가 불이 들어오는건 아니고 5목정도 불이 들어오고 입질시 빨간색으로 변하는 찌인데 입질 보기 편해 사용은 하나 1미터 미만의 저수심에서는 신경이 쓰이네요..전자찌의 불빛이 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수심이 낮을수록 더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하여 한대만 전자찌를 사용하여 10여회 관찰한 결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관없다는 생각이드네요
늘
붕어보단 사람이 훨씬 예민하고 집중을 많이 하게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연계도 포식자가 집중을 더 많이 하더군요
입질이 없으면 채비나 미끼등 생각이 많아집니다.
주변의 불빛이나 소음등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요소들도 참 많지요.
입질이 없어도 조급함 없이 즐기다 올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일도 필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