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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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긍한게 있습니다

날라리돼지 IP : 8f39c490fc0fda0 날짜 : 2020-01-06 09:34 조회 : 5400 본문+댓글추천 : 0

외봉돌 에서 카본줄 사용시 바닥하고 가까운쪽 원줄 땅에 닿아 있나요 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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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물붕신 20-01-06 10:25 IP : e0e5ba46a838544
원줄은 찌가 서 있으면 일직선이든 사선이든 원줄은 바닥엔
닿지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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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날라리돼지 20-01-06 10:27 IP : d3ae134e609287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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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S모그 20-01-06 11:43 IP : 0a54acf04549ce1
봉돌이 닷 역할을 해서, 낚시꾼 방향으로 더이상 끌려오지 않는 상황이 되면 그 상태에서
(1)찌 위에 있는 원줄무게와
(2)찌부력과
(3)찌아래에 실린 채비들간의
위 3가지의 합력점으로 서로 평형상태를 유지하여
대부분 찌위의 원줄이 물바닥권까지 가라앉는 경우는 생기기 힘듭니다만.

저부력찌(원줄무게를 부담스러워 할 정도의 저부력찌)에 긴장대(원줄이 길어서 그만큼 무거우므로)에 저수심 포인트이면 물바닥권까지 가라앉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되면 찌맞춤에 무게로 작용했던 원줄무게의 일부가 물바닥에 실려버려서, 당초에 깊은 수심에서 현장맞춤 했던 찌맞춤 값하고 편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채비에 따라 다르지만, 맹탕에서 찌맞춤한 후에 땟장 지대에 원줄을 올려놓고 낚시하는 경우와 비슷한 현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맹탕에서 가볍게 맞춰논 채비의 경우 땟장지대 위로 원줄을 다 올려놓아 버리면 그만큼 찌맞춤이 가벼워져서 찌가 몸통을 찍고 더이상 입수하지 못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매우 긴 장대에 저부력찌에 고호수 카본줄을 채비해서 예민한 찌맞춤으로 낚시하는 경우에 얕은 수심 공략 시 원줄의 일부가물바닥에 가라앉아 버려서 이와 비슷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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