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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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뗏장에 이어 오늘은 뱀과 낚시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여러분들은 낚시터에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그날의 조과를 결정짓는게 무엇이라고 여기시는지요.
여러가지가 있겠죠.
가령, 낚시터에 도착해 보고 물색을 살핀다던지, 아니면 그 날의 날씨를 보고
나름대로의 점을 내 본다던지 하시겠죠..
저는 낚시터에 도착해서 뱀을 보면 그 날 조과를 걱정하곤 한답니다.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뱀을 보게되면
그 날은 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낚시대를 드리우는 과정에서 보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두려운 나머지 낚시대를 이용해서 뱀을 못살게 굴곤 하였는데
조과가 안 좋아지면서 그냥 지나가게끔 내버려 둔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조과가 좋아지진 않지만 참으로 난감합니다.
이 사태?는 저 뿐만아니라 파트너인 제 친구도 마찬가진데요.
그 친구도 뱀을 보는 날이면 그 날의 조과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뱀..
뱀띠인 저에게... 과연... 저주의 대상일런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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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이 맴 아니것습니까?
모든조과가 어제 그수온에 그자리라고 해서리 똑같은 조황은 아니듯,
시시 떄때로 달라짐에 그져 징크스라 여기기보담 항상 느끼듯 비운맴씨로
즐기는 낚시 가 워떨련지요
이런글쓰는 저 역시 가끔은 워리 욕심이 일곤하지만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