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강원도 여행에 1시간 짬낚시에 대어를 봤기에 올려봅니다.
여행중 바다는 원없이 봤기에 민물가가 그리워 낚시대 1대로 지렁이달고 투척~!!
시간은 오후 4시쯤~
낮에 뭐 잔챙이 얼굴이라도 보면감솨지~~
생각하며 투척.
5분도 안되어 피아노소리~헐 뭐야??
잉어인줄 알았는데 건져보니 6짜가 훌쩍넘는 송어~!!
캬~송어 손맛이 이리좋을줄 몰랐네요.
송어 또 잡고 싶어서 투척~!또 투척~!!
대여섯번 투척했을 무렵 찌가 서자마자 찌 바로잠수~!!!!
왔어를 외치며 챔질~ 헐 힘쓰는게 아까랑 틀리네~ 물위로 띄우는 순간 헉~~~~~~!!!!
아쉽게도 계측자가 없어 뼘으로 재봤더니 두뼘이 훌쩍 넘네요. 제 한뼘이 24센치 입니다.
인증샷 찍고 바로 방생해주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