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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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짐싸들고 한숨에 달려왔다.
원줄 쌔미5호.목줄 쌔미 3호. 바늘 벵어8호.20.25단차의 쌍바늘...긴바늘에 새우 짤은바늘에 콩으로...
케미불빛에 마취효과가있는듯.. 껌뻑이며 졸다 꿈인지 하늘로 오르는 찌불에...냅따챔질...찌잉 !!! 걸어 내어보니 37.5cm...... 그것도 콩에....그친비가 새벽이되니 다시시작하고 잠시 머문그시간 4시에 또한번 기회가 달려왔고....턱걸이 ...이건에는 새우에....모러부터 영하로 하강한다는 기상청예보 ..올핸 꿈의 사짜도 생포했고 하룻밤 마릿수와 전채 마릿수를 다 갈아치운 어복 넘치는 한해였다....석달남짓 충전의 시간이 길듯도하지만 지나보면 금방이다...여름날 소낙비같이 나리는 겨울비를 맞으면서도 철수짐정리하는 걸음은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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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지막이란 말이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