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설레는 마음을 안고 경산 소류지로 물낚시를 나가봅니다
날씨가 쌀쌀한거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으로 변해가기 시작해서 오늘은 여기 까지 할려고 대를
접는 도중에 만난 녀석입니다. 참 낚시 희한하죠 한눈팔때, 대 접을때, 입질 하는것 보면 역시 운칠기삼 인듯....
붕어가 황금색으로 어찌나 이쁘던지 한참동안 바라봤네[요. 그래도 산란철인 만큼 살던곳으로 보내면서 산란잘해 라고 한마디
해주니 이녀석 뒤도 안돌아 보고 갑니다. 산란철에는 붕어를 놓아주면 우리 조사들에게 더욱더 풍성한 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구팔 하세
그래도 붕어 얼굴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
항상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