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사짜니 오짜니 허리급이니.....그런게 있긴 있는건가 하며 매주 출조를 하던 저에게 어느해던가 지금부터 7~8년전 이박낚시에 월척급 60여수를 선사했던 상주 오태지 또다시 그날을 꿈꾸며 매해 끊임없이 200여키로를 달려 그곳을 갑니다. 아마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인듯합니다. 하지만 깨끗한 물 조용한 환경 고즈넉한 풍광이 그리울때면 그곳을 다시 찾곤 합니다. 이번 출조도 큰기대를 같지않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독조를 떠나봤습니다.
골골이 두세분씩 들어와계시긴 한데 조황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만수를 유지하고있으며 간간히 수몰나무지역에서 뒤집는 소리는 나지만 이미 산란이 끝난건지 아직 시작을 안한건지 고기들 노는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제방에서 본류권을 봤을때 우안직역의 사진만 담았습니다. 터가쎄기에 많은분들이 찾지 않아서인지 스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찾으시는 조사님들 오태지 깨끗한 환경 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인생저수지입니다.~~
조황이 없기에 사진만 올려 봅니다.
찌 세우면
초스피드 입질이
올것같은
긴장감이 드네요!
즐거운 시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