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찌가 3천원대도 있나보군요
가격을 떠나
기능과 적정선 이상의 내구성만 보장된다면(이게 품질이겠지만......)
큰 차이 없죠.

저럼한 찌 비싼 찌 입질받는데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의 차이일뿐
대신 내구성에는 차이가 있네요
비싼찌의 동일부력의 편의성정도?

바닥채비에 또 가벼운채비라면 비싼찌라기보단 순부력좋은 가벼운찌가 유리한건 상식입니다.
그러나 봉돌이 떠있는 옥내림은 둔해빠진 찌라도 전혀 상관이 없지요.
옥내림찌를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백퍼 장사속!

비싸다고 성능이 가격처럼 좋지는않습니다

취향과 만족감으로 비싼 찌를 쓴다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머털에서 1+1로 저렴한 찌 두개 구입해가 양어장서 손맛 징하게 보았습니다. 별차이 없읍니다.
다만 제가 보기엔 마감과 도장 순부력이 좀더 좋을뿐이지요...비싼게...

붕어가 찌보고 나서 먹나요??

거기서 거기입니다~~~~

중쿡제 처넌 짜리로 낚시하는데 찌만 잘 올라와요~~~ㅋ

약간의 차이는 잇갰지만 나머지는 상술이죠~~~

초보들 현혹하는 ~~~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사용하세요.

찌는물만않먹으면.사용하는대.전혀문제없습니다
장대는.찌자중에.가벼운게.앞치기하는대.조금유리한것빼고는.

튼튼하고 도장 잘되어 물 안먹으면 됩니다

저는 고기를 잡으러 가기는 하지만 꼭 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찌를 직접 구매한 적이 언제인지(20세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친구한테 얻어 쓰거나 낚시 용품에 같이 써비스로 온 걸 쓰고 있습니다.
저 같이 20년 넘게 가끔 낚시대만 들고 다니는 놈은 아무리 찌가 좋아도 돼지 모가지에
진주 목걸이일 테니까요^^ 어리버리 찌 맞춤 해서 던지다 보면 운 좋으면 붕어 얼굴 한 번
보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허탕이죠. 분명 찌에 따라 액션의 차이가 있겠죠.
민감하신 분들은 좀 고급지거나 기능에 맞게 사용하시고 저처럼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시는 분들은 찌만 잘 맞추면 되겠죠^^

찌 만드는 사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진 않을테고요~
도장만잘되고 방수만잘되면
훌륭한찌가 아닐까요?
가격을떠나서..

저도 얼마전 알게되어 지금 몇개 구매하여 테스트중인 찌가 있습니다.
풍월주 나노찌 4개 구매해서 테스트 중인데 2번 출조하여 사용해봤는데 괜찬더군요.
가격도 나노찌인데 4~5천원인데 괜찮았습니다.

비싼 찌는 부력이 동일하고 도장이 두껍고 마무리가 잘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풍월주 나노찌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은거 같습니다.
어짜피 나노 소재는 도장이 벗겨지거나 깨져도 상관 없습니다. 나노 소재가 물을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력 변화가 없기 때문에 나온거니까요.

조구에서는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싼게 신박템입니다. 사실 비쌀 이유가 없는 것들이
어이없는 가격정책을 유지하는게 대부분이라.. 나노소재 찌.. 파손 쉬워서 분리보관해야하고
그런데 3천원대 잇템이 있다면 써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찌는 붕어와 꾼을 연결하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뿐입니다

과거 고급찌가 없던 시절에는 갈대를 꺽어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싼찌, 비싼찌 보다는 적당한 가성비와 장대를 날릴수 있는 부력이나 봉돌의 무게에 중점을 두세요

그리고 3000원 짜리 찌면 결코 나쁜 수준이 아닙니다

우리 어릴적엔 찌가 어디있나요
물론 돈을주면 살수야있었겠지만
시골에서 돈주고 찌구입하는사람
얼마나 있었을까요
그러니 당연히 파는곳도 거의없었겠죠
그렇다보니 수수깡꺽어 찌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그래도 참 잘나왔던기억이....

시골에서 돈주고 찌구입하는사람
이 부분에서 오해의소지가 있을것같아
참고로 70년대 얘깁니다


그래도

인터넷에 3천원짜리 찌로 올해 채비했는데
37짜리붕어 잡았네요^^
기본적인 기능만 해준다면 비쌀리가 없겠죠 ㅎ

찌가순부력도 좋고 도장도 좋고 화려하고 자기 마음에 들면 좋은찌이겠지요~~^^
좋은찌란 기본적으로 부력중심과 무게중심이 얼마만큼 가깝게 일치하느냐에 따라 찌의 본연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않나싶네요
그렇다고 저가의 찌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만들어서 판매되는 찌들이 얼마나 부력중심과 무게중심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나죠~~~^^
마지막으로 찌가 정말 고가이든 저가이든 자기가 맘에 들어야하고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고기가 물어줘야 되는거네요~~~^^

몸통이 물만 안먹으면 됩니다

3천원짜리 찌로 2년째 쓰고 있는데 떨궈서 잃어버리는게 문제지

붕어잡는데 전혀 문제 없구요

나름 내구성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