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농사일 거들어 드리려 내려왔는데 비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리는 통에 할일이 없어서리 초속 십메타 비바람 뚫고 물빠진 소류지에 낚시대 담구고 새물 유입구 흙탕물 들어 오는곳에 낚시대 펼쳤어요 미끼는 채집망에 들어온 참붕어랑 새우 낑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