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출근을 하다가 잠시묵념을 했네요...
님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겁니다...

다시 봐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벌써 세월이 그리 흘렀네요
잊지못할 불행한 날 아파옵니다.

님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겁니다...

이렇게라도
한 번 기억을 꺼내 보네요....

벌써 10주기 됬네요...

네 절대잊지 말아야 하는 날이지요 ~~~!

10년을 그냥 잊혀진 날로 지냈네요!!!

10년전 그 날 임실 세심지에서 대편성하고 밤낚시 하던중
분명히 천안함 좌초 뉴스를 듣고 새벽에 서울로 급거 철수 하던일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요~~~
한가지 안타까운건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갖가지 이유와 명분으로 이런 글을 싫어하는 국민도 있다는것,
많은 이유, 명분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절대로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시나, 평소에 진보를 부르짓던 인간들은 단 한명의 댓글도 없네,
그러니 그들의 정체성을 의심할 수 맊에.......,

천안함 47인, 대한민국을 지킨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에 명복을 빕니다.

저는 84년도에 군에 입대하여 88년도에 전역을 한 사람입니다
근무는 중동부전선 최전방 화천 북쪽에 위치했던 육군 7사단 이었지요
그때는 부대가 전부 민통선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 보니 민통선이 북쪽으로 많이 이동하여 격세지감이 들게 만들더군요

당시 철책근무를 위해 부대 이동전에 투입전교육 이라는 것을 받았지요
세월이 꾀 많이 흐른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게 있는데....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 받을 수 있지만
경계에 실폐한 군인은 용서 받을 수 없다!!”

천함암....

평시가 아닌....
훈련중에 어디서 날아온 줄 도 모르고 격침되어
젊은 군인들이 아타깝게 산화한 사건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그들의 죽음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안타깝게 생각 하겠지요

모든 일 중 특히 국방에 대한 일 만큼은
공과 사를 분명히 해 두는게 바람직한 국가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북괴의 소행으로 밝혀 졌지만...
훈련중 경계를 태만히 해서
어디서 날아온 지 조차 모르게 격침당한
경계에 실패한자들에 대한 책임은 왜 안묻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이것이 더큰 문제라 생각 합니다

평화롭게 보이지만
실상은 휴전상태라 북괴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살얼음판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기에
확실한 공과 사를 구분하는 원칙이 군율을 바로 세우는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다시 한번 천암함 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또한 조용히 지나간 천안함 10주기의 날을 생각하며....

천안함용사들 저들은 과연 영웅 일까요?
아니면 경계에 실패한 군인일까요?

46인의 용사와 한주호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당시 뉴스 속보로 좌초 됐다는 뉴스를 접했던 사람으로서 생각이 지금도 복잡합니다
경계에 실패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긴커녕 승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가 치솟았던 감정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쓰잘때기 없는 허울좋은 날은 달력에 올려놓고
정작 중요한 날은 아무표시가 없는지
놀러가다 당한건 참사고
나라지키다 순직한건 잊혀지고
언제나 정치놀을 그만 할려는지 한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