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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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가 얼어서 던질때 부러지는 소리가 나네요;;

Skull IP : 635eca38ca808d4 날짜 : 2019-11-29 22:10 조회 : 8428 본문+댓글추천 : 0

신척지에서 낚시중인데, 날씨가 추워 손씻으려고 떠놓은물이 살얼음으로 얼었습니다. 

문제는 낚시대에 묻어있던 물기도 얼어버린거 같은데, 캐스팅할때 낚시대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네요;;

지금보다 더 추운날씨에 낚시 할때도 이런적없었는데 챔질할때 진짜 부러질까 걱정입니다. 지렁이라 한두시간에 한번정도 확인하는데 이거 방법 없을까요?

10대가 전부 같은현상입니다. 도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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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실전븅어낚시 19-11-29 22:39 IP : 3153eaa0fd333df
크게 상관없습니다

더추울때는 덜하죠 이유는 지금시기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수온이 아직 높아 수증기가 더 많이 맷혀 이것들이 슬쩍 얼면서 뽀그덕 거리는거구요

낮에도 아주 추운겨울에는 이슬 맷힘이 덜해서 훨덜심한거에요
추천 2

2등! Skull 19-11-29 23:07 IP : 635eca38ca808d4
안부러지겠죠?ㅎ 댓글 감사합니다.
접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내일 아침까지 해야겠습니다ㅎ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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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월남붕어11 19-11-30 13:10 IP : 686c78a57fc3ec9
저도 어제...처음 겪었네요...님과 동일...낚시대 안접혀서 전부 난로에 녹혀서 대 접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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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如水 19-12-01 10:27 IP : 9ebfe3c4682976d
낚싯대 얼어서 안 접힐때는
입술로 잠시 물고 있다 접는 것 훨씬 빠르고 간편합니다.

난로나 라이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물에 젖은 휴지 등으로 감싸서 가열하는 것이
낚싯대 보호에 도움이 되구요.
추천 0

소류지사랑 19-12-02 10:43 IP : dc4e72a2a6a4db7
입술에 붙는거 아닌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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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山™ 19-12-03 08:55 IP : 232914a3481263d
난로에 녹여도 되지만 장갑 낀 손으로 접어야 할 부위를 잠시 잡고 있어도 녹습니다.

온기가 전달되면 바로 녹기 때문에 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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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아빠 19-12-03 10:09 IP : 8303cd7c4f745b1
철수 10분전 뜨거운물 끓입니다.
수건으로 뜨거운물 적셔서 낚시대 닦습니다. 두껍게 얼어도 금방 녹습니다ㅎㅎ
추천 2

삼척동자 19-12-03 10:10 IP : 45db1832a094574
접어야죠~~1

추운데 뭐보라구 혹 큰붕어에 낚시대 뽀사지구

붕어얼굴도 못보고~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추천 0

대의명분° 19-12-03 11:00 IP : cc65ba8dc3a80ca
입술에 낚싯대가 붙으면..아 상상해버렸네요^^ㅋ
추천 1

섬강청솔 19-12-03 16:20 IP : f91fe0c3d62ca5c
그냥 저수지에 대 잠시 담궈다
뺏다 반복 두번 하고 닦으면서 접으면 됩니다..그리고 반드시 집에가서 실온이나 따뚯한곳에 보관 하세요 다시 닦거나 ..차에두면 다 얼어 터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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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이산 19-12-03 16:21 IP : cefeec443d6b4de
저랑 같은 시간에 같은 저수지에 계셨네요.. 많이 추웠습니다. ㅜㅜ 저도 10대 폈는데 뚜두둑 뚜두둑 낚시대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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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포크 19-12-03 16:37 IP : 97d02e66a4af9f2
저도 그시간에 소나무 밑에서 낚시했는데 반갑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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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조사 19-12-03 19:05 IP : 8bc28428d47d6a9
낚시대 접기전에 삼십분전쯤 천원짜리 손난로 개봉해놓습니다. 얼은대 잘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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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낚시사랑 19-12-03 19:45 IP : 558ba4d7ccf2197
체감온도 영하 25도에서도 낚시해도 낚시대 절대 안부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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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이산 19-12-03 22:12 IP : f2d87243cdf7168
장포크님.혹시 16대 널으신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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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19-12-03 22:24 IP : ba81f3b301e4515
이번주말부터 많이추워진다네요~
꿀떡같이 가고는싶은데 여건이 못가는 상황이라...ㅠ
다들 열정이 대단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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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꿈 19-12-04 09:56 IP : e8d80c222fe8a68
지난주 낚시다가 얼었는데 설마 입질 안오겠지 하며 커피잔을 입에대고 들이키려는 순간
구 수향 36대에서 뜻밖의 입질이..
후킹 성공하고 렌딩하는데 제법 묵직하게 옆으로 째더군요. 해서 팔에 힘을좀 줬더니 그만 5번대가 빠각 ㅠㅠ.
고기는 31Cm.
이런경험도 처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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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포크 19-12-04 19:28 IP : 97d02e66a4af9f2
윤공이산 / 넵 ㅋㅋ일끝나고 늦게도착해서 대피느라
옆조사님께 미안했습니다..ㅎㅎ 제 옆에 앉으신분은 아니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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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이산 19-12-05 13:55 IP : 51f22d73b236454
아 옆에 제가 있엇습니다. ㅎ 전혀 소란스럽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늦은시간에 저희가 짧게 식사 하느라 불편하실까 걱정 살짝 했습니다만... 다음에 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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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돌이호돌이 19-12-06 21:28 IP : 7fe1ab438fb05f2
동감하네요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경험해본일들ㅎ 차에서자고 담날 녹으면 접어 집에간일들 기억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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