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의 몸통이 되는 부분 오동, 부들, 삼나무, 발사 등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각 몸통마다 찌맞춤이 다르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이게 과연 맞는 말인지요 ~ 오동목으로 된 몸통은 어떤 찌맞춤이 이상적인 찌올림을 보이는지요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려보겠나이다......
찌맞춤 검색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을 하심이.....
실제 입질이 들어오면 별차이 못 느낍니다. 재질의 비중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하여 경망스런 입질을 걸러보겠다는 의미인데요 ...... 글쎄요 예전엔 오동목을 즐겨쓰다가 한 5년 전쯤부터 삼나무찌 일색인데요.... 조황은 5년전이 더 좋았던것 같고....
아뭏든 삼나무나 오동은 차이를 두지 않아도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즐낚^^
1. (삼나무)스기목 : 붕돌만 단 상태에서 수조에서 아주 천천히 내려가 서 바닥에 살짝 안착하는종도 혹은
바닥을 찍고 수면위로 올라오는정도
2. 부들 . 갈대 . 오동 ... : 붕돌만 단상태에서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통통 2번정도 튀는 맞춤
스기목은 재질이 무겁기 때문에 약간예민하게 하고 그외 부들 갈대 오동 발사 등 가벼운 재질의 찌는 약간 더 무겁게
해주는것이 이상적입니다..
위 2가지 맞춤은 가장 이상적인 입즐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이고
무겁든 가볍든 큰 차이만 버서나지 안는다면 분명히 입즐은 문제 없이 들어옵니다...
말그대로 가장 이상적인 찌올림에 도움이 되는 맞춤일뿐 ... 각자 선호하는 맞춤이 있는 법이나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