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이란게 아주 미세한 입질에도 찌가 반응할 정도로 채비(찌)가 민첩한 것을 예민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정통 바닥 채비의 입질 표현력(입질 묘사력)을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본봉돌(찌를 잡고 흔들어주는...)에서 바늘까지의 거리 총합이 정통바닥채비에 비해 매우 멀기 때문이죠.
심지어 붕어가 미끼를 먹으면 당연히 하는 올림입질이 찌에 표현이 안되고, 옥내림과 같은 끄는 입질이 자주 나올 정도니까요.
태클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스위벨 채비도 채비 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정확히 스위벨 채비를 하게 되었을 경우 저는 오히려 원봉돌 채비 보다 찌 반응이 더 낳다고 느꼈습니다.
스모그님께서 본봉돌과 바늘까지의 총합으로 찌의 반응을 이야기 하셨는데 제 소견은 스위벨 채비의 경우 스위벨만 움직여도 찌에 반응이 나타나게 되므로 원봉돌 채비가 바늘에서 원봉돌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면 스위벨채비의 경우에도 바늘에서 스위벨 채비까지의 거리를 갖고 계산되어야 하지 않나 하고 조심 스럽게 생각 되어 집니다.
하지만 원봉돌 채비만 20여년 하셨다고하시면 스위벨 채비 하시면 많이 짜쯩이 나실듯 합니다.
채비 엉킴도 원봉돌 보다는 심할뿐더러 기타 좀 번거러운 일이 많더군요.
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소견일뿐 제 주장이 맞다고는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덧붙여 쓰자면 참고만 하세요 ^^
위에 '프리첼'님 말씀처럼 스위벨 2분할을 이론처럼 정확히 구사하게되면, 100%찌올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2분할 채비를 구사했으나 올림 입질표현이 안되고, 끄는 입질이 자주 나온다면 채비구사에 오류가 상당히 있음을 반증하는 것 입니다.
미끼에서 본봉돌까지의 기본 거리가 멀고, 스위벨에서 본봉돌까지의 줄이 수직으로 뻣뻣이 유지되지 않고,
소정의 눌림이 발생되어 구부려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입질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정통채비의 경우 목줄이 짧고, 바로 본봉돌에 연결되어 있어서 찌맞춤이 예민한 경우 아주 미세한 입질까지도 실시간으로 즉각즉각
찌에 반응이 오지만, 바늘에서 본봉돌까지의 거리가 긴 채비법들은 공통적으로 입질 전달력이 딸리는 편입니다.
똑같이 미끼를 바닥에 놓고 하는 낚시이지만, 올림입질자체를 찌로서 거의 표현하지 못하는 채비도 있구요.
분할채비나 긴목줄채비, 중통형 올슬로프(원줄까지도 슬로프) 같은 바닥 흘림낚시 등등...
이물감에서는 많은 잇점이 있으나 찌의 입질표현력은 그만큼 잃게 됩니다.
대부분 잔챙이든 대물이든 항상 느릿느릿 움직이는 찌놀음을 격게 됩니다.
(찌놀음이 중후해졌다고 느끼는...)
이런 채비들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낚시해보면 느끼겠지만, 찌가 입질에 대해 실시간 반응속도가 느려서,
찌가 올라와서 챔질을 하는 경우 일반 1봉돌형 정통채비보다 좀 더 빨리 가져가야 재걸림 확률이 높습니다.
찌가 정점에 이르렀을때 챔질하면 오히려 헛빵이 날 확률이 높습니다.
찌는 정점에 올랐더라도 바늘에서는 이미 고기가 바늘을 뱉어버렸을 타임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정통채비를 오랜기간동안 구사했던 분들은 분할채비를 정확히 구사하셨더라도
아마도 정통채비에 비해 챔질타임이 좀 안맞는다는 이부분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실겁니다.
분할채비로서 정확한 낚시를 구사 하시려면 챔질타임에 대해서 그만큼 감안을 해야 합니다.
정통채비의 입질 정확성에 길들여지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좀 받을 수 있을거구요.
제 생각은 분할채비가 더 예민하고 이물감도 전통바닥보다
뛰어 납니다 스모그님 말씀도 맞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틀린게 없지요
이물감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분할채비엔 본봉돌과
스웨밸에 텐션작용 합니다 스웨밸 아주미세하게
움직여도 찌에 반응이 나옵니다 스웨밸을건들면 부력이
깨지는것이지요본동돌은 걍
원줄 역할을 하는겁니다 즉 전통채비엔 붕어가 예신할시
깔짝됩니다 이건 이물감을 느끼는것인지 먹이먹기전
야금야금 건드는것이지는 물속에 사는 님들뿐이 모르지요
그리고 찌에 반응이 오지요 그리고 어신이 옵니다
분할채비는 예신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물감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꿀떡 삼키지요
찌가 정점에 올랐을때 헛챔질은 저같은경우는 실수가 거즘
없었습니다 다만 아직 분할봉돌에 미숙한 분들이 찌맞춤을
잘못하여 빨림과 스웨배과본봉돌사이 즉 기둥줄(카본줄)이 구부러져
사각지대가 생겨 입질을 못본다던가 스웨밸이 찌탑무게를 못누르는경우
역시 사각지대가 생겨 입질을 못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여러분 힐링 하십시요 역시나 낚시는
답이 없습니다 .. 시즌입니다 기록세우시기 바랍니다
예신 하고 본신으로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신 보고 챔질 준비하고 본신으로 이루어 지길 바라지만 올려주지 않습니다.. 잔챙이가 건드렸나 하고 뒤로 빠지면 본신으로 올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심장이 쫄깃쫄깃 긴장하며 숨죽이며 기다리는 것에 무뎌지게 됩니다.. 정말 정석대로 하면 낚시터마다 어느정도 부력 조절을 해야합니다.
본봉돌이 찌올림이나 기다리는 맛 쪼는 맛은 더 좋습니다. 예신에서 본신으로 바로 이뤄지거나 잔챙이가 건들때 깐족 깐족 거리다가 버겁게 올리는게 정확하지만요놈에 스위벨은 씨알 분간이 안갈때가 좀 많습니다..
훅킹이 잘 안되거나 바닥에 다 삭은 마름 뿌리들 있는곳에서 정말 가볍게 슬로프지며 스위벨 안착되게해서 재미 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44대 한대랄 32대한대는 스위벨 ,옥내림 채비를 펼칩니다..
스위벨체비... 정통바닥낚시에 길들여진 분에게는 찌의 움직임에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너무 예민해서 챔질 타이밍 잡기도 그렇고..찌올림도 깔끔하지 못하고..찌탑을 한두마디 내놓고 하기 때문에 특히 밤낚시때..입질 약할때는 찌가 올라온건지 만건지 헷갈리고...개인적으로는 피곤하기만 하고 찌맛도 깔끔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스위밸로 조과가 좋고 편하신 분들은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을 개진하였습니다
올림낚시 채비로 밤낚시를 할 경우에 저는 캐미끝을 물에 살짝 잠겨놓고 합니다...열대를 편성해도 입질이 들어오면 캐미가 물밖으로 밝게 튀어나오므로 즉방으로 식별이 가능하여 편하게 찌맛을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민함'이란게 아주 미세한 입질에도 찌가 반응할 정도로 채비(찌)가 민첩한 것을 예민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정통 바닥 채비의 입질 표현력(입질 묘사력)을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본봉돌(찌를 잡고 흔들어주는...)에서 바늘까지의 거리 총합이 정통바닥채비에 비해 매우 멀기 때문이죠.
심지어 붕어가 미끼를 먹으면 당연히 하는 올림입질이 찌에 표현이 안되고, 옥내림과 같은 끄는 입질이 자주 나올 정도니까요.
스위벨 채비도 채비 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정확히 스위벨 채비를 하게 되었을 경우 저는 오히려 원봉돌 채비 보다 찌 반응이 더 낳다고 느꼈습니다.
스모그님께서 본봉돌과 바늘까지의 총합으로 찌의 반응을 이야기 하셨는데 제 소견은 스위벨 채비의 경우 스위벨만 움직여도 찌에 반응이 나타나게 되므로 원봉돌 채비가 바늘에서 원봉돌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면 스위벨채비의 경우에도 바늘에서 스위벨 채비까지의 거리를 갖고 계산되어야 하지 않나 하고 조심 스럽게 생각 되어 집니다.
하지만 원봉돌 채비만 20여년 하셨다고하시면 스위벨 채비 하시면 많이 짜쯩이 나실듯 합니다.
채비 엉킴도 원봉돌 보다는 심할뿐더러 기타 좀 번거러운 일이 많더군요.
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소견일뿐 제 주장이 맞다고는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위에 '프리첼'님 말씀처럼 스위벨 2분할을 이론처럼 정확히 구사하게되면, 100%찌올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2분할 채비를 구사했으나 올림 입질표현이 안되고, 끄는 입질이 자주 나온다면 채비구사에 오류가 상당히 있음을 반증하는 것 입니다.
미끼에서 본봉돌까지의 기본 거리가 멀고, 스위벨에서 본봉돌까지의 줄이 수직으로 뻣뻣이 유지되지 않고,
소정의 눌림이 발생되어 구부려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입질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정통채비의 경우 목줄이 짧고, 바로 본봉돌에 연결되어 있어서 찌맞춤이 예민한 경우 아주 미세한 입질까지도 실시간으로 즉각즉각
찌에 반응이 오지만, 바늘에서 본봉돌까지의 거리가 긴 채비법들은 공통적으로 입질 전달력이 딸리는 편입니다.
똑같이 미끼를 바닥에 놓고 하는 낚시이지만, 올림입질자체를 찌로서 거의 표현하지 못하는 채비도 있구요.
분할채비나 긴목줄채비, 중통형 올슬로프(원줄까지도 슬로프) 같은 바닥 흘림낚시 등등...
이물감에서는 많은 잇점이 있으나 찌의 입질표현력은 그만큼 잃게 됩니다.
대부분 잔챙이든 대물이든 항상 느릿느릿 움직이는 찌놀음을 격게 됩니다.
(찌놀음이 중후해졌다고 느끼는...)
이런 채비들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낚시해보면 느끼겠지만, 찌가 입질에 대해 실시간 반응속도가 느려서,
찌가 올라와서 챔질을 하는 경우 일반 1봉돌형 정통채비보다 좀 더 빨리 가져가야 재걸림 확률이 높습니다.
찌가 정점에 이르렀을때 챔질하면 오히려 헛빵이 날 확률이 높습니다.
찌는 정점에 올랐더라도 바늘에서는 이미 고기가 바늘을 뱉어버렸을 타임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정통채비를 오랜기간동안 구사했던 분들은 분할채비를 정확히 구사하셨더라도
아마도 정통채비에 비해 챔질타임이 좀 안맞는다는 이부분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실겁니다.
분할채비로서 정확한 낚시를 구사 하시려면 챔질타임에 대해서 그만큼 감안을 해야 합니다.
정통채비의 입질 정확성에 길들여지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좀 받을 수 있을거구요.
참조하여 적용하겠읍니다.^*^
뛰어 납니다 스모그님 말씀도 맞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틀린게 없지요
이물감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분할채비엔 본봉돌과
스웨밸에 텐션작용 합니다 스웨밸 아주미세하게
움직여도 찌에 반응이 나옵니다 스웨밸을건들면 부력이
깨지는것이지요본동돌은 걍
원줄 역할을 하는겁니다 즉 전통채비엔 붕어가 예신할시
깔짝됩니다 이건 이물감을 느끼는것인지 먹이먹기전
야금야금 건드는것이지는 물속에 사는 님들뿐이 모르지요
그리고 찌에 반응이 오지요 그리고 어신이 옵니다
분할채비는 예신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물감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꿀떡 삼키지요
찌가 정점에 올랐을때 헛챔질은 저같은경우는 실수가 거즘
없었습니다 다만 아직 분할봉돌에 미숙한 분들이 찌맞춤을
잘못하여 빨림과 스웨배과본봉돌사이 즉 기둥줄(카본줄)이 구부러져
사각지대가 생겨 입질을 못본다던가 스웨밸이 찌탑무게를 못누르는경우
역시 사각지대가 생겨 입질을 못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여러분 힐링 하십시요 역시나 낚시는
답이 없습니다 .. 시즌입니다 기록세우시기 바랍니다
답 없음 없음 없음
예신도 못봤는데 찌를 몸통까지 올려논 놈들 자주 보게됩니다.
그래서 짜증도 납니다.
예신 하고 본신으로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신 보고 챔질 준비하고 본신으로 이루어 지길 바라지만 올려주지 않습니다.. 잔챙이가 건드렸나 하고 뒤로 빠지면 본신으로 올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심장이 쫄깃쫄깃 긴장하며 숨죽이며 기다리는 것에 무뎌지게 됩니다.. 정말 정석대로 하면 낚시터마다 어느정도 부력 조절을 해야합니다.
본봉돌이 찌올림이나 기다리는 맛 쪼는 맛은 더 좋습니다. 예신에서 본신으로 바로 이뤄지거나 잔챙이가 건들때 깐족 깐족 거리다가 버겁게 올리는게 정확하지만요놈에 스위벨은 씨알 분간이 안갈때가 좀 많습니다..
훅킹이 잘 안되거나 바닥에 다 삭은 마름 뿌리들 있는곳에서 정말 가볍게 슬로프지며 스위벨 안착되게해서 재미 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44대 한대랄 32대한대는 스위벨 ,옥내림 채비를 펼칩니다..
처음 스위벨 많이 짜증나고 왜했나 싶으시겠지만 좀 참고 해보시면 금방 적응 하실겁니다..
너무 예민해서 챔질 타이밍 잡기도 그렇고..찌올림도 깔끔하지 못하고..찌탑을 한두마디 내놓고 하기 때문에 특히 밤낚시때..입질 약할때는 찌가 올라온건지 만건지 헷갈리고...개인적으로는 피곤하기만 하고 찌맛도 깔끔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스위밸로 조과가 좋고 편하신 분들은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을 개진하였습니다
올림낚시 채비로 밤낚시를 할 경우에 저는 캐미끝을 물에 살짝 잠겨놓고 합니다...열대를 편성해도 입질이 들어오면 캐미가 물밖으로 밝게 튀어나오므로 즉방으로 식별이 가능하여 편하게 찌맛을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