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어장을 오랜만에 가서 늘 사용하던 원봉돌 채비 6호찌를 사용하여 반나절 시간 보내고 왔는데요
늦가을이라 추위도 그렇고 양어장도 오랜 만이라 채비도 바꾸지 않고 노지채비로 하다보니 찌올림도 안되고 양어장에서 꽝을 처음으로 해 보았네요 . 맘먹으면 현장에서 봉돌까고 할수 있게지만
간만에 가는거라 달랑 낚가방 하나 달랑들고가다 보니 준비 된것도 없었고 평상시 쓰던 채비를 망가뜨리기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 했거든요 ㅜㅜ
그래서 양어장 채비를 하나 만들어보려는데
생각중인게 사슬채비와 스위벨채비 입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에 사용할거라 2~3호 찌를사용하려는데
어떤 채비가 찌올림도 좋고 양어장에 적합할까요?
항상 일박하고오는데 날씨가 추워져 남은 이즌은 양어장좀 다녀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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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사슬채비가 더 유용할꺼같습니다.
채비하는 즐거움과 손맛보시길......^^
사슬보다 스위벨이 유리한것같기도하고..
그런데 저는 사슬이익숙하고 믿음이있어서 사슬씁니다ㅎㅎ.낚시 35년차 동행하시는분이있는데 이때까지 스위벨 사슬 편대 다써봣는데 스위벨보단 사슬,사슬보단 편대가 찌올림조과등 더욱좋다하더군요.. 그분은편대쓰시구계시구..
전편대는 저랑 안맞아서 조금써보다 말았어용
사람마다 다들 다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저수온기 양어장은 스위벨이 유리할거같습니다^^
깔끔한걸 원하시면 스위벨..
내림처럼 신경도 좀 쓰고, 입질이 지져분하지만.. 한두마리라도 더 잡아야겠다 싶으시면 사슬..
을 권해드리며..
모든채비가 다 그렇지만.. 자기것을 만들어야 좋은채비입니다 ^^;
스위벨 사슬 대체적으로 70%이상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습니다.....
양어장에서요.... 2.5그램 이하로 먹는 저부력찌로 원봉돌하심이 가장 깔끔합니다....
스위벨 사슬보다 원봉돌 저부력 편대채비가 훨씬 조과가 좋았습니다
양어장에서 두대이상 피면 편대보다 오히려 못하더라구요
다만 얼마나 정확한 찌맞춤이 쟁점일듯합니다
그러나 고기가 미칠때는 방법 없습니다 ^^*
이상 허접한 댓글이었습니다 ^^
2년전부터 사슬채비하고 있는데요
입질과 조과면에서 사슬이 우위고 빠는 입질 나온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모든 채비가 불안정하거나 바닥 상태에
따라 나오는것이고 사슬은 10에 8이상은 올리는
입질 나옵니다 이 두가지보다 조과가 더 좋은것은
짝다리채비입니다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할수있구요
가까우시면 한번 같이 하시면 좋겠네요^^
조금있으면 동절기 붕어들도 움직임이 줄어들고 먹이활동이 현저하게 낮아지게되는데, 어디까지나 하우스낚시에선 고기있는곳을 빨리 탐색하는게
답입니다. 고로 포인트를 잘잡고 어떤 칸수를 피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거기에 채비또한 예민한 채비로 하시면 더욱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삼박자 딱 맞아떨어지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러한 조건을 알고있음에도 하우스낚시로 고민많고 생각이 많아지는건 저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스위벨도 좋고 짝다리도좋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가 익숙한 채비로 일단 접근하는게 정답인거같습니다.
원줄0.7~1 목줄 0.5~0.7 찌 또한 저푼찌로사용 하셔야 겠구요
노지 채비로 캐미 딸깍이면 저정도 채비면 찌 몸통까지 표현 하는 모습 보시게 될겁니다 ^^
사슬이 약간 더 예민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한 마디로 단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어느 채비가 좋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채비든 그날 밸런스가 잘 맞아 있느냐의 문제라는 게 저의 잠정 결론입니다.
원봉돌을 써도 비슷한 결론일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찌르가즘인지, 마구잡이인지. 어느쪽이 우선인지
사슬도 스위벨도 원봉돌도 목적에 맞게 맞추는 방법은 각기있슴다,,,,
편리성과,본인 성격과, 기티등등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고 맞추어 나가는 것
목표가 학실해야 방향이 잡힙니다,,
낚시는 가운데서 오른쪽,왼쪽 방향선택의 문제입니다,,,,
중층에 가까이 갈것인지, 바닥에 가까이 갈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