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어요. 정~말 예민한 찌맞춤을하려고 봉돌을 깍고 또 깍고 해서 서서히 내려가는 찌를 보며 스스로 감탄했던 적이 있었죠. 그런더 갑자기 찌가 너무나 기가맥히게 숙~올라오는거에요! 이때다! 싶어 확쳇는데...헛, 떡밥달고 또...5분쯤 있으면 찌가 쑥~체면 헛...뭔가 이상하다 싶어 떡밥을 안달고 던저봤더니 봉돌이 바닦에 닿지 않더라구요...;;;그니까 떡밥 무게에 가라앉았다, 어는정도 떡밥이 풀리면 기가맥히 입질형태로 떠오르더라구요...ㅋㅋ 한시간정도 뻘짓하다 떡밥의 소행인걸 알고 얼마나 허무해던지...ㅎㅎ
찌에 크랙이가면 찌몸통에 물이 스며들면 무거운찌맞춤이돠갰지요??
찌맞춤이 점점 무거워지므로 붕어가 입질을해도
표현이 잘되지를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목줄길이를 변화를 줘 보시는게 어떨지요
그렇다고 무거운 맞춤 또한 비추입니다.
제 경우엔 찌부력이 조금 더 나오는 찌로 교체 했을때
해결책이 되더라고요.
꼭 붕어가 입질하여 올리는것 처럼 환상적인 찌올림 현상입니다.
채면 헛잼질 이유를 모르면 미치고 환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