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유등연지 음 몇탄인지 ?^^;

올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예전아뒤 빠가사리입니다. 얼마전 비단붕어로 바꾸고 조행기 첨 올립니다. 때는 5월 22일 유등연지를 정찰하는 도중 좋은 구멍을 찾게 되었는데 이거참 낚시하려고 하니 어제 유료 낚시터에서 밤을 샌터라 피곤하고 안할려고 하니 대물꾼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이라서 사람이 엄청많더군요 근데 유일이 작업을 안해둔 자리 사람이 않질 안더군요 보아하니 몇칠간 사람이 안질않은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구멍 8개 대충 만들고 자연산 구멍이 4개정도 나머진 연만 살짝 쳤습니다. 물론 청강도로 구멍4개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림 바닥은 손안되고요 위에만 파고 그리고 중간층만 제가 후 바늘로 좀 파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수심 마추는중에 어둠이 내렸습니다. 빨리 캐미 달고 콩과 옥수수 달았습니다. 밑밥을 준비 못해서 안쳤습니다. 거이 반 생자리인데 밑밥없이 입질이 올지 약간 불안했지만 어차피 피곤한터라 낚시에 재대로 임하지 못할것 같아서 그냥 했습니다. 초저녁입질은 당연히 없고요 (겨우 채비집어 넣었는데 무슨입질^^) 그래서 포장마차 가서 쐬주한잔걸치고 12반까지 취침 일어나보니 레스토랑 앞에불말고는 다꺼졌더군요 옆에 친구 깨우고 근데 전 앉자 마자 몇분안되서 다시 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옆에서 챔질소리를 들어서 깼습니다. 친구였습니다. 팽팽하게 낚시대가 유지되다가 갑자기 핑하는소리에 고기 입이 터졌나 봅니다. ㅎㅎ 불꺼지고 옥수수에 입질온겁니다. 대충 월급아니면 9치 정도 되는무게감이라고 하더군요 그걸로 입질 마감 전 아예 말뚝 물로 자불면서 했지만 찌의 미동조차 없었습니다. 참 대편성 전 2.1 2.5 2.8 3.0 2.3 1.7 2.5 2.1 이렇게 친구는 2.1 2.3 2.3 1.9 2.4 2.1 이렇게 큰기대는 안했지만 토요일 저녁 유등연지는 조용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쓰레기 정말로 문제 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올바른 낚시문화가 정착하기는 머나먼 길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 조금더 깨끗한나라 올바른 낚시문화가 정착하길 바랍니다. 이상 유등연지 마감^^ 자주 조행기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꽝조사로 전락하고 있어서 영 조행기 올리기가 섭섭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