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에 수요일 숙직근무에 임합니다
다음날 오전근무만 마치면 퇴근을 할 수 있기에 장마초기 폭우로 인한 새물찬스를 기대 했지요
하지만 하늘은 시큰둥하여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소량의 비가 내리더니 오후 들어서면서 그마저 멎어 버리네요
새물찬스의 기회는 무산되고 시원한 한 줄기 비를 기대하며 잠시 대를 담글 요량으로 지렁이 두통을 짊어메고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소재의 가말지로 향해봅니다
가말지 전체의 전경입니다
저수지명이 많지만 현지민이 부르는 이름으로 대신합니다
제방권과 상류권의 모습입니다
도로변의 좌안의 모습과 건너편 좌안의 모습입니다
좌안 버드나무 아래가 좋은 포인트라 하는데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게으른 저는 진입 포기합니다
상류의 땟장 수초가 어우러진 좋은 포인트입니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오늘은 비워 두겠습니다
좌안 상류 물 유입구에는 적지 않은 물이 유입되고 있으며
새물유입구의 수초언저리에는 계속 흙탕물이 일어 뭐가 있는듯 하니
멀리 갈것 없이 근처에 자리를 할까 합니다
잘 살펴보니 참붕어가 많고 아직은 작지만 자생새우가 바글바글한 것으로 보아
녀석들을 탐하는 괴기들이 있는듯 싶었습니다
저의 낚시자리, 대편성 그리고 붕어밥입니다
조금 뒤에 오신 금봉님은 상류의 특급 포인트 그자리에 잠시 대를 펼칩니다
상용으로 나오는 받침틀의 뒷꽂이가 브레이크 타입으로 낯설고 불편하여
총알타입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낚시에서는 판매시부터 브레이크와 총알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더군요
사용자가 쉽게 조치 하기에는 역부족인 개선사항도 있습니다
위의 레버는 받침대의 상하 조절용 볼트 레버입니다만
아래의 좌우 조절용 레버와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레버가 아닌 볼트 머리형식 정도만 해도 무난할 듯 싶네요
제조회사 관계자분이 보신다면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주셨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 일행 말고도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좌안의 조사님 일행은 낚시를 마치고 철수 전에 낚은 붕어는 방생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있습니다
낚는 즐거움 방생하는 미덕 모 낚시방송의 켐페인이 생각납니다
어둠이 내려옵니다
케미컬라이트가 빛을 발하지만 오를 줄은 모릅니다
어느님이 그러더군요 대물찌의 태반은 고장이라고 ... 맞습니까?
건너편의 골프장도 빛을 밝힙니다
우리들의 취미는 낚시이고 그들의 취미는 골프이니 불빛이 눈에 거슬린다하여
그들을 나물랄 수 없지요?
저가 자리한 포인트가 높아서 그렇지 좋은 포인트 아래에 자리를 하면은 눈부심을 덜하고
야밤에는 골프장의 불빛도 꺼져 낚시에는 지장이 없다합니다
내일의 출근을 위하여 그만 짬낚시 철수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잠시 대상어가 뭐였었는지 헷갈리는 순간입니다
잡어인지 대상어인지 모르는 붕어는 낚지를 못했습니다
가말지를 소개합니다
약도입니다
가말지는 감말지라고도 하며 최근에는 신당지로 더 불리워지는 35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양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배수걱정은 접어두어도 좋으며 주차시설 및 낚시포인트가 많이 나오는 장점과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미 양호동으로 진입하는 것 보다는 산동교차로를 이용하여 신당리 쪽으로 800m를 진행하면
우측의 가말지 둑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낚시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노인회에서 청소비를 받으시고 대행 해 주십니다
덕분에 저수지는 깨끗해졌지만 미래의 낚시터 모습을 보는듯 하여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자유게시판을 보니 오는 낚요일에 소류지 환경보호 동참을 제안하는 게시물이 있더군요
여러 월님들이 전국 곳곳에서 환경보호 활동으로 소류지를 되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조행 정리입니다
일시 : 2006.06.22 13:00 ~ 21:00
장소 :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가말지
조과 : 대상어 없음
동행 : 금봉님
기타 : 생략합니다
오랜만에 허접한 개인 조행기로 여러 월님들에게 인사드렸습니다
낚요일의 퇴근시간이 임박하여 급히 작성한 조행기라 미흡합니다 여러 월님들의 양해 바라마지 않습니다
장마가 주춤합니다만 내일새벽 월드컵 16강 진출의 선물로 우리 월님들에게는 하늘이 새물찬스를 부여할 것입니다
미리 미리 새물찬스를 보실 수 있는 저수지의 포인트를 다듬어 두어 폭발조황을 맞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말지 전체의 전경입니다
저수지명이 많지만 현지민이 부르는 이름으로 대신합니다
제방권과 상류권의 모습입니다
도로변의 좌안의 모습과 건너편 좌안의 모습입니다
좌안 버드나무 아래가 좋은 포인트라 하는데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게으른 저는 진입 포기합니다
상류의 땟장 수초가 어우러진 좋은 포인트입니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오늘은 비워 두겠습니다
좌안 상류 물 유입구에는 적지 않은 물이 유입되고 있으며
새물유입구의 수초언저리에는 계속 흙탕물이 일어 뭐가 있는듯 하니
멀리 갈것 없이 근처에 자리를 할까 합니다
잘 살펴보니 참붕어가 많고 아직은 작지만 자생새우가 바글바글한 것으로 보아
녀석들을 탐하는 괴기들이 있는듯 싶었습니다
저의 낚시자리, 대편성 그리고 붕어밥입니다
조금 뒤에 오신 금봉님은 상류의 특급 포인트 그자리에 잠시 대를 펼칩니다
상용으로 나오는 받침틀의 뒷꽂이가 브레이크 타입으로 낯설고 불편하여
총알타입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낚시에서는 판매시부터 브레이크와 총알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하더군요
사용자가 쉽게 조치 하기에는 역부족인 개선사항도 있습니다
위의 레버는 받침대의 상하 조절용 볼트 레버입니다만
아래의 좌우 조절용 레버와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레버가 아닌 볼트 머리형식 정도만 해도 무난할 듯 싶네요
제조회사 관계자분이 보신다면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주셨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 일행 말고도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좌안의 조사님 일행은 낚시를 마치고 철수 전에 낚은 붕어는 방생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있습니다
낚는 즐거움 방생하는 미덕 모 낚시방송의 켐페인이 생각납니다
어둠이 내려옵니다
케미컬라이트가 빛을 발하지만 오를 줄은 모릅니다
어느님이 그러더군요 대물찌의 태반은 고장이라고 ... 맞습니까?
건너편의 골프장도 빛을 밝힙니다
우리들의 취미는 낚시이고 그들의 취미는 골프이니 불빛이 눈에 거슬린다하여
그들을 나물랄 수 없지요?
저가 자리한 포인트가 높아서 그렇지 좋은 포인트 아래에 자리를 하면은 눈부심을 덜하고
야밤에는 골프장의 불빛도 꺼져 낚시에는 지장이 없다합니다
내일의 출근을 위하여 그만 짬낚시 철수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잠시 대상어가 뭐였었는지 헷갈리는 순간입니다
잡어인지 대상어인지 모르는 붕어는 낚지를 못했습니다
가말지를 소개합니다
약도입니다
가말지는 감말지라고도 하며 최근에는 신당지로 더 불리워지는 35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양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배수걱정은 접어두어도 좋으며 주차시설 및 낚시포인트가 많이 나오는 장점과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미 양호동으로 진입하는 것 보다는 산동교차로를 이용하여 신당리 쪽으로 800m를 진행하면
우측의 가말지 둑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낚시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노인회에서 청소비를 받으시고 대행 해 주십니다
덕분에 저수지는 깨끗해졌지만 미래의 낚시터 모습을 보는듯 하여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자유게시판을 보니 오는 낚요일에 소류지 환경보호 동참을 제안하는 게시물이 있더군요
여러 월님들이 전국 곳곳에서 환경보호 활동으로 소류지를 되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조행 정리입니다
일시 : 2006.06.22 13:00 ~ 21:00
장소 :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가말지
조과 : 대상어 없음
동행 : 금봉님
기타 : 생략합니다
오랜만에 허접한 개인 조행기로 여러 월님들에게 인사드렸습니다
낚요일의 퇴근시간이 임박하여 급히 작성한 조행기라 미흡합니다 여러 월님들의 양해 바라마지 않습니다
장마가 주춤합니다만 내일새벽 월드컵 16강 진출의 선물로 우리 월님들에게는 하늘이 새물찬스를 부여할 것입니다
미리 미리 새물찬스를 보실 수 있는 저수지의 포인트를 다듬어 두어 폭발조황을 맞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캐마님 그래도 손맛은 찐하아 보셨네예
순간 뭉태기인줄 알고 놀랐겟는데예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심다
아싸 1등
오랫만에 화보네요
구미 가말지 포인트,낚시자리 다 좋아 보이는데
그넘의 붕순이덜 다 오데로 갔십니꺼??
이번 주말 조은곳 한곳 골라 덩어리 한수 구경하시이소
할수밤같이 하신 금봉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올려주신 조행기라 그런지 쪼메 미흡합니다...
앞으로 종종 올려주셔서 옛날 실력 보여주세요...ㅎㅎㅎ
화보로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늘 그 자리에있는 모습 고맙습니다...
항상 해 오시던것처럼 행복한 출조하시고...
안전한 출조길되세요...
저희동네 방문하시면 전화라도 한통주시죠...
저한테 연락않하셔서 제가 붕어들 가장자리에 집합시켰습니다.ㅎㅎㅎ
자주 가보는곳인데 올해에는 한번 밖에 대를 못 담구었네요.
가말지는 제가 태어나서 어릴때 물을 빼서 바닥을 한번 드러냈던 곳입니다.
하지만 제방쪽에는 수심이 깊어 그곳에는 물이 않빠졌었죠..
담에 오실때는 제게 연락하시면 붕어들 풀어놓겠습니다.
화보조행기 잘 보구갑니다.
가말지 짬낚시 다녀 오셨군요
제가 구입한 받침틀은 엇박자가 되지
않고 사용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월드컵도 파장이고 낚수놀이나 해야겠습니다
장마와 더불어 찾아오는 새물찬스에 손맛 찡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동출 하신 금봉님 수고 하셨습니다
구미권 소식 잘 보고 갑니다
짬낚시에 얼큰한 매운탕꺼리로 손맛 보셨네요.
주위에 멋진 저수지들이 많이 있는게 참 부럽습니다.
가말지 조행엔 활화산님께 필히 연락을 하셔야 겠습니다.
그냥 들어가시니 가말지가 가지말지로 바뀌는것 같습니다.ㅎㅎㅎ
금봉님예~~~
우째 앉아 계시는 폼이 낚시터에서 한사날 노숙 하신분 같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져~~~^^*
이다음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어느덧..무더위를 알리는..여름이..다가오네요..
바글..바글 한 자생새우가 있는 풍경 보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음~~
한 15대 깔고..낚시를 하고픈곳이네여..ㅎㅎ
특별히 준비 하신..붕어밥..멋지게 차려.
골고루..깔고..기대 할수 있는 듯한..곳 !!
참으로 멋집니다..
즐감.즐청 하고 갑니다..
모처럼 출조를 하셨는데 뜻하는 새물찬스는 보지 못하셨네요
그렇지만 수면에 띄워논 찌불만 보아도 가슴이 뿌듯 합니다
화보 조행기 잘 감상 하고 돌아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눈 빠지시지 마시고 장마초입에
사구팔 타작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물찬스에서도 1등하세요
장발조사님
게으름 피우며 한 두번 조행기를 거르다 보니
오랜만에 올려 보내요
차차 길들이면 나아지겠지요?
황금붕어를 찾아나서는 열정적인 모습에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와아님
오겡끼데쓰까?
오랜만에 전화도 주시어 용기 심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차차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면은 되겠지요?
여러 후배 점주님이 계시니 좋은 정보도 하나 쯤 주셔야죠?
한번쯤 동출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활화산님
미안 합니다 텔레파시가 끊긴줄도 모르고 ...
그리고 더 가까운 동곡지를 찾았으니 쏘리 쏘리~
담에 연락드릴테니 순이들 수청들라 지도좀 부탁드립니다
안계장터님
밭침틀 제조회사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곧 개선품을 선보이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의 님의 조행기를 컨닝해가며 한편 올렸습니다
새물찬스에서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입아픈붕어님
삼박사일의 장기 출조를 계획하셨던거 같은데
행복한 출조였었나요?
경상도로 또 한번 나서보시지요?
구미권 꽝치고도 후회없는 멋진 곳 많습니다
잠자는올빼미님
요즘도 늘 바쁘시던가요?
여유가 있으시면 동출도 하고 그럽시다
가지말지 말고 가보지로요
쉬리짱님
님의 테마가 있는 감성적인 조행기만 못하지요?
강원도의 때 뭍지 않은 모습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양장군님
오랜만입니다 늘푸른님들도 안녕하시지요?
카페를 한번 방문한다는 것이 게으름만 피우고 있네요
기회가 되어 연락드리면은 정출에 꼽사리한번 끼워주시기 바랍니다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 자주 보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다녀가신 여러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생각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