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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 샀습니다.

IP : 3a9c78bf8890214 날짜 : 조회 : 1915 본문+댓글추천 : 0

텐트를 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드디어 샀습니다 신세계네요 그런데 참 이상한것이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1년되었습니다. 제나이는 25이구요 그동안 떡밥낚시를 하며 기웃기웃 거렸는데 낚시대 한대 두대 펴고 작은의자에 앉아 떡밥 말고있으니 와서 살림망들어보는분 찌맞춤을 그리하면 안된다는분 챔질하는데 그래하면 안된다 하는분 어이없는건 아무말도 없이 낚시대 들어서 수심고무 다내려 부력확인하는분 용성슈퍼포인트 썻는데 낚시대가 오래됫다는분 무시아닌 무시를 하시던데 지금은 섶다리며 4발조절되는 푹신한 의자 텐트 까지 갖추고 낚시하니 아무도 머라안하시네요 찌맞춤이나 챔질이나 변한건 없는데 말입니다. 저희할머니께서 말씀 해주신것이 떠오르더라구요 집에서 스테이크먹고 허름한 옷을 입고다닐바엔 라면을먹고 명품을 입으라고 그럼 비록 집에선 라면을 먹지만 사람들은 명품만큼의 대우를 해준다구요 텐트샀는거 자랑할려고 글썻는데 이상하게 흘러가네요ㅜㅜ 텐트가있으니 짱짱짱입니다 어제 난로도 구매하고 새로산 텐트치고 낚시하니 굿굿굿입니다 안락함 비록 너무따뜻해서 3시부터 5시까지 잠들었습니다ㅜㅜ 조과는 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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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dae301548793f7
흐미 아방궁 이시군요.

감축드립니다.

쾅조사 반열에 오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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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e89a621510a9b
에구 꽝조사님 한분 늘엇네요 ㅋ

여기다 글 올리는 순간 꽝조사 선배님들의 댓글에

꽝바이러스 전염됩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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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8a1ebf8e4f464
잘 사셨습니다.
밤낚시 하려면 텐트 있는 게 편하죠.
장비는 남이야 뭐라하던
스스로 있어서 만족스러우면 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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