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1. 사과는.... 내가 이런저런 언행을 했는데 이런저런점에서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누가 시켜서 사과한다? 그것은 나는 잘못 안했지만 마지못해 하는 것이니 그리 알라? 진정한 사과의 의미가 없지요... 2. 용서는 또는 관용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갖고 있지요... 내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내 가족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그것이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상에 일어난 일이라면 대부분 덮어두고 넘어가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지요... 만일 님들께서 피해당사자라면 그 앙금이 쉽게 사라지고 덮어질까요? 용서하자면 착한편이고....벌하자고 하면 나쁜편일까요? 사람은 입이 하나고 귀가 둘입니다....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잘하라고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답니다... 온라인 세상입니다... 입은 하나지만 손가락은 열개입니다.... 글이란 내가 읽기위한 것이 아니라 남이 읽으라고 올리는 것입니다.... 글하나 올리때마다 내가 아닌 남을 생각하고 올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