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남입니다.
원형탈모 좀 있고, 새치도 있습니다.
새치는 많지는 않은데 몇가닥이 계속 신경쓰여서 고민입니다.
곧 소개팅인데, 그냥 새치염색을 할지 관련되어서 뭘 먹을지 고민입니다.
키가 작지는 않아서 원형은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새치가 더 고민이네요.
당장이야 어떻게 하겠지만 평생 새치나는건 싫고, 또 계속 염색을하자니 귀찮고, 먹는건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35남입니다.
원형탈모 좀 있고, 새치도 있습니다.
새치는 많지는 않은데 몇가닥이 계속 신경쓰여서 고민입니다.
곧 소개팅인데, 그냥 새치염색을 할지 관련되어서 뭘 먹을지 고민입니다.
키가 작지는 않아서 원형은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새치가 더 고민이네요.
당장이야 어떻게 하겠지만 평생 새치나는건 싫고, 또 계속 염색을하자니 귀찮고, 먹는건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늦었습니다.
염색하세요.
많지 않으면 소개팅 할때만 하시던지요....
뭐 먹어서 새치가 검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게 있다고 하면 그건 개뻥입니다.
원형탈모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병원처방약 먹으면 금새 회복됩니다.
고3때부터 염색해서 35년정도 염색하다가 질려서 안한지 몇년 되었습니다.
원형 탈모는 치료가 되는 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저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뒤통수에 3군데 원형 탈모를 겪은적 있습니다.
머리를 길러서 가려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완치가 되었구요...
30대 후반부터 한번 써본 가발에 어쩔 수 없이 50중반이 넘은 현재까지 가발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변 시선을 쓸수 밖에 없는 우리들 입니다.
만약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너무 이른 나이에 가발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까짓 새치쯤 어떻습니까?
하루한마리님은 아마도 분명 멋진 분 일거라 생각됩니다...^^
당당하게 마주하시길 바라며...
소개팅 응원합니다~~^^
한번 각인된 모습을 숨길려 하다보면 많이 피곤해 집니다.
그정도 이해 못하는 여성이라면 일찍 헤어지는 게 좋죠.
단정하게 하시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가셔요
저는 초등 학교 3학년 때 부터 거의 50이상이 새치 였습니다.
놀림도 엄청 받았죠..
중학교 입학하자 마자, 지금까지 계속 염색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머리숱이 많아서 40대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50대 넘어가니, 이제는 숱이 너무 많이 빠졌네요.
염색 탓도 있을것이고, 나이도 탓도 있겠네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미팅 때는 그래도 염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인상이 중요하죠
맘에 드는 이성이 나올 줄 모르니까요.
중,고 때는 검정색 염색
20대 ~ 40대 까지 는 핑크,빨강,초록,파랑,보라 등등... 칼라 염색 했고
지금도 가끔 회색이나, 파란색 정도는 합니다.
새치를 줄이는건 우찌우찌 조금 도움되는 서리태라든지...
몇가지 있겠지만, 와~ 하면도 도움되진 않습니다.
원형탈모도 새치도 스트레스를 줄이면 도움이 됩니다.
저도 원형탈모 몇번 겸험했었고, 병원가서 주사 맞으니 나았습니다.
맘을 편히 가지시고, 혈행이 좋게 적당히 운동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얼마전 처음으로 염색이란걸 해봤는데요
뭐 나쁘지 않더군요.
요즘 물염색약도 많잖아요~
가끔 하려구요
40대때
새치 뽑다보니 머리가 훵하더이다.
그때부터 놀라
안뽑았더니
그나마 지금은 대머리 입니다.
새치라도 고맙게 생각 하세요
흰머리라도
많았으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임하는게
먼미래를 보면 더 나을것 같네요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믿지마시고.
염색하셔요^^*
지금은 오십중반 겨우 넘었는데,
특히 앞머리가 거의 백발이 됐네요..
마눌님은..염색하지 말랍니다..
염색하면..자기보다 어려보인대나..-,.-
..
뭐 특이한 질병도 아닌데..
세치가 흠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깔끔해 보이잔아요..
전 1달에 3번 머리 깍고
2번 염색합니다.
청결.깔끔 꼭지에 박혀어요...
친구나 동료들 머리 지져분하면
피해 다니는 꼰대입니다...
문제는 숫이 적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