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무척 춥습니다.
무려 56년 만의 12월 추위라고 합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고 나와서 한기가 듭니다.
나오자 마자 짝대기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따듯한 커피를 마시니 얼었던 온몸이 일순간에 풀어지는게 느껴집니다.
한동안 위가 아파서 못먹던 커피라 더욱 맛이 있습니다.
출근 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의 행복은 커피를 마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원두 커피를 드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자판기 커피나 저처럼 짝대기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종이 컵 에 담긴 커피 한잔의 용량을 알고 계십니까?
문득 커피를 마시다가 종이컵 속의 커피 용량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계량컵으로 커피 한잔의 양을 재봤습니다.
자판기 커피와 종이컵에 탄 짝대기 커피는 같은 양인데 재보니 용량이 딱 100mm가 나옵니다.
전국에 계시는 커피믹스와 자판기 커피를 드시는분들은 모두
커피 한잔을 드실때 마다 커피를 한번에 100mm씩 드시고 계시는겁니다 .
이런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한 저를 노벨상에 추천해 주십시요 ㅎㅎ
추운날 월님들께서도 오늘 아침 뜨거운 100 mm 커피 한잔의 행복에 한번 빠져 보시기를........ ^^



잘 마시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소마담선배님 오늘도 홧팅~!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십시요....
60mm로 마셔서 로벨상은 못드리고...
똥꼬상은 드리구 가유~~
ㅌ ㅕ ==333
오날날도 거시기한 하루 되세요.
소박사님은 자게방의 평화를 위한 공이 크시므로
월척 평화상을 추서 합니다...ㅎㅎ
기분 좋은 날 되세요
특히 출근 후 베란다 바깥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밤 새 잠들어 있던 세포 하나하나를
깨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아침이구나..시작이구나..
복권이 일주일을 설레게 한다면
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종소리 같습니다.
뒷구녕으로 야메로 딴 박사라서 그렇습니다
박사도 실수할때가 있습니다
ml로 정정합니다^^
앞으론 백미리커피로 이름을 바꿔야겠네요ㅎ
웬지 모르지만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미쿡애들 먹는거보니, 최소 우리보다 물두배더쓰던데요.....
갸들은 정말, 냄새랑 맛만나게 우린듯한 초 심심한맛으로~
우린, 진하고 얼큰하게~~~ ㅋㅋㅋ~
그런의미적으로, 전 물을 많이 타는편이며~ 30%정도는 이상한습관적으로 남깁니다... ㅠㅠ 욕마니먹음요....ㅋㅋ
넘 감사합니다 ^^
담에는 아쿠아텍의비밀 올려주세용
아쿠아텍. 한봉다리에 담겨있는 알멩이 갯수가 넘 궁굼해서여 ^^
조수인 지가 한번 몇갠지 시아려 보지유
하나~ 두~울~
정확히 36500 개 +- 5개 입니다
믿지 못하는 분들은 직접 세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솨 합니다
엉터리꾼님^^
cc, ml 가 맞을듯... 지송요 박사님^&^*
맛있습니다 ^^&
가랑비에 옷젖어요..
프림은 몸에 않좋아요.
드실려면 원두 에소프레소 드세요 (연하게요)하루 2잔이하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