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불 -바붕- 황토바람 그윽한 물길에 다가서면 생각의 나래들이 파파닥 다가온다 어둠이 무거워져 오는시간 내영혼에 찌불불이 스미는시간 내 어지러운 삶 우수수 흩어지구 파란 찌꽃만이 새롭게 피어나는걸 예감될대 호젓이 야생으로 한몸되어 온몸에 찌불들이 자라서 정화되고 마침내 나는 불슥솟는 찌불과 자연풍경에 하나가 되어본다
허리아퍼 밤낚은 못가구 ..
걍 긋어 봤시유..ㅠㅠ
에고~
붕어한테
맞았구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