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사장님께서
고동품 사장님과 함께 올라 오셨는데
책걸이라면서 골동품 하나를 내 놓으시면서
똑 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십니다
원래는 다 분해와 조립이 되어
예전 스님이나 과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헹낭에 넣어 다니면서 필요시에 조립하여
사용 하셨다고 합니다
고동품 사장님께서 30분 이상은 못 보여
준신다고해서 겨우 치수 재고 머리속 그림으로
만들어습니다
부족하지만...
선조의 지혜를 배운 좋은 기회였습니다
낼쯤 칠 마무리하고 올리겠습니다^^



결 좋~~`타!^^
전체 분리 됩니당^^
뒤에 욕심나는 나무들 많네요~~
모습과는 완전 대조적이죠.
이크...혼날라~~~팽~~~
칠까지 마무하시면 더 멋지겠습니다..
안전 작업하세요..
무늬결이 같아서
느티나무이리라 짐작 했습니다.
좋은 작품에 눈이 호강합니다.
예전에
저것과 비슷한 조그마한 책걸이로
차암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삼수했지요.
역시 장인이시군요...^^
저기다책을놓고보면
5분만에 잘꺼같습니다 ^^
책 볼일이 있겠죠? ㅎㅎㅎ
근데 책 둘곳이 없네 ㅜㅜ
택배도 되겠네요 ㅎㅎ.
정성이 가득베인 귀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법경을 독파하신 기념으로
일빙스님이 한빙 하시는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