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중에 통화중 녹음기능이 있는데
보통 카메라 스위치와 같이 녹음 테이프 형상으로 되어 있지요.
사용법은 전화통화중에 이 스위치를 누르면 녹음이 되고. 다시 누르면 해제가 됩니다.
1. 운전중
2. 중요한 내용 메모할려고 해도 메모 할 수 없을 때
3. 구두 약속
4. 기타 녹음이 필요할 때
삼성 갤럭시S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S는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 8월 5일 누적판매량 80만 대를 넘어섰다. 아이폰 4G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차세대 휴대폰을 원하는 고객들이 갤럭시S를 선택하는 것도 이 같은 삼성의 질주에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갤럭시S 출시 후 그간 삼성폰의 필수로 각인됐던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출시 이전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한 제품 평가 과정에서 아이폰과 차별화된 갤럭시S의 장점으로 해당 기능이 거론됐던 탓에 불평의 목소리는 더 크다.
아이폰의 경우 통화 중 녹음 기능은 애초에 탑재되지 않았다. 미국 내에서 '통화 중 녹음'이 불법인 주가 있기 때문에 애플 측에서 이 기능을 배제하고 기기를 출시했다고 한다. 통화 중 녹음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조차 애플 측에서 불허하고 있다( < 일요신문 > 948호 보도).
사실 삼성 갤럭시S에서 통화 중 녹음 기능이 빠진 것 역시 아이폰과 비슷한 논리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전용 폰에는 모두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없다. 갤럭시S도 그래서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 역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의 논리에 따라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애초에 배제됐다는 얘기다.
다만 갤럭시S는 통화 중 녹음 기능을 지원하는 앱인 얼티메이트 보이스(Ultimate Voice)를 지원하고는 있다. 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으로 구글 측에서 허가를 한 앱이다. 그러나 해당 앱을 경험해본 사용자들은 "잡음이 심하고 재생해보면 끊겨 들려서 제대로 녹음이 되지 않는다"며 사용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한다.
또 구글의 허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네티즌을 중심으로 배포되고 있는 V레코더(Vrecoder)라는 앱도 있다. 사용자들에 의하면 녹음 품질은 얼티메이트 보이스보다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이 앱 역시 스피커폰 식으로 수화음을 크게 켜 놓은 상태에서 전화하는 '한뼘통화' 기능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만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에 불편이 따른다.
이처럼 고객 불만이 커지자 삼성전자에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관계자는 "통화 중 녹음 기능에 대한 불편 사안이 많이 접수돼 펌웨어(Firmware·기기 내부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를 통한 기능 추가 여부를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예전에 02년에 휴대폰 작년까지 사용했습니다 오래사용했죠 ㅎㅎ
그땐 녹음이 되었는데 지금 폰은 녹음 안됩니더
새로산 휴대폰에 녹음기능이 있는데 왜 있는지 모른다는 ~~~.
카메라는 왜 달려 있는지 모른다는 ~~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전 그냥 통화만 해도 충분한데요.ㅎㅎ
또, 정보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는 쪽으로 변화해 나가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용도로 볼때.. 없어진다는게 아쉬움으로..
기기 변경없이 버틸때까지 버틸수 방법뿐이네요.
출처 : 일요신문 8/13자
삼성 갤럭시S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S는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 8월 5일 누적판매량 80만 대를 넘어섰다. 아이폰 4G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차세대 휴대폰을 원하는 고객들이 갤럭시S를 선택하는 것도 이 같은 삼성의 질주에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갤럭시S 출시 후 그간 삼성폰의 필수로 각인됐던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출시 이전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한 제품 평가 과정에서 아이폰과 차별화된 갤럭시S의 장점으로 해당 기능이 거론됐던 탓에 불평의 목소리는 더 크다.
아이폰의 경우 통화 중 녹음 기능은 애초에 탑재되지 않았다. 미국 내에서 '통화 중 녹음'이 불법인 주가 있기 때문에 애플 측에서 이 기능을 배제하고 기기를 출시했다고 한다. 통화 중 녹음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조차 애플 측에서 불허하고 있다( < 일요신문 > 948호 보도).
사실 삼성 갤럭시S에서 통화 중 녹음 기능이 빠진 것 역시 아이폰과 비슷한 논리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전용 폰에는 모두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없다. 갤럭시S도 그래서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 역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의 논리에 따라 통화 중 녹음 기능이 애초에 배제됐다는 얘기다.
다만 갤럭시S는 통화 중 녹음 기능을 지원하는 앱인 얼티메이트 보이스(Ultimate Voice)를 지원하고는 있다. 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으로 구글 측에서 허가를 한 앱이다. 그러나 해당 앱을 경험해본 사용자들은 "잡음이 심하고 재생해보면 끊겨 들려서 제대로 녹음이 되지 않는다"며 사용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한다.
또 구글의 허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네티즌을 중심으로 배포되고 있는 V레코더(Vrecoder)라는 앱도 있다. 사용자들에 의하면 녹음 품질은 얼티메이트 보이스보다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이 앱 역시 스피커폰 식으로 수화음을 크게 켜 놓은 상태에서 전화하는 '한뼘통화' 기능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만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에 불편이 따른다.
이처럼 고객 불만이 커지자 삼성전자에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관계자는 "통화 중 녹음 기능에 대한 불편 사안이 많이 접수돼 펌웨어(Firmware·기기 내부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를 통한 기능 추가 여부를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댓글을 두개나 달다니 .ㅎㅎㅎㅎㅎ
통화중 녹음이 불법일수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세상 모든게 법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 을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못한 사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