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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攻不落 IP : 43d90fb5ba9fbd5 날짜 : 2012-06-17 20:24 조회 : 8463 본문+댓글추천 : 0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 수위가 바닥으로 내달리고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애타는 농심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짧은 밤 시간이 지나가고 아침 햇살에 자태를 뽐내는 수련을 보고 있으니

지친 육신에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귀가 길에 반곡지에 도착하니 가족 나들이를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여.

추천 6

初心 12-06-18 13:38 IP : 4812c9d6c7cfde5
반곡지.. 옛날엔 해질녘 뚝방을 걷다보면.. 천년고찰 못잖은 깊은 상념에 젖어들곤 했던 곳인데 이제는... 난공님~ 반곡지를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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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7080 12-06-18 21:52 IP : 5026dea5f61dc33
수련을보니 한3 40년전읽은 박연희님의 단편소설 수련이 생각이남니다 전쟁이끝나고 왕십리저쪽 수로에서만난 한 청춘남여가 낚시을통해 사귀어과정을 보여주는데 끝내 이루어지질않더군요 저는 그소설을통해 낚시를 배우게돼습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감니다 건강하세요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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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2-06-18 23:42 IP : da28467f0258b8c
반곡지 붕어종자 참 갑옷좋고 빵좋고 댓길입니다요.ㅎ 반곡지 안가본지 꽤되었네요~ 한마리 하이소~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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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붕 12-06-25 12:35 IP : 54ec16de981e0fa
참 시원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요즘도 여전하신듯 하네요. 참 반가운 인연을 만나시길.....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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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각하 12-07-02 13:05 IP : 8b16e9a1e3c39e6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광의 반곡지입니다 이젠 신록이 물들어 녹색물이 들 지경이군요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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