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흐름이 다소 심할때는 중통채비를 선호합니다.
가는원줄&가벼운찌(부력1g내외)에 다소무거운(떠내려가지 않을정도) 관통봉돌을 사용하여 반 내림낚시로 운영하는 기법입니다.

아님 물흐름이 약하지만 정밀찌맞춤에서 채비가 흐른다 싶으면 무거운 채비말고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무거운채비는 봉돌상부도래에 오링을 넣는방법으로 무겁게하는게 가장편한듯 합니다)

표준 찌맞춤이라면 흐름있는 수로에서는
좁쌀봉돌 하나 물리고 무겁게 하고
찌는 막대형 보다 다루마형(오뚜기)을 사용하면 나아집니다

어떤 분이 수로에서 2칸 전후대로 얇은줄, 저부력찌, 내림 목줄채비에 글루텐미끼로 월척 포함, 잘 잡으시더군요.
봉돌은 바닥권에 있고, 채비는 물살 따라 흐르게 하는 것 같고, 깜박이에 챔질.
물가에서 대와 채비를 하류쪽으로 흘리는 방식입니다.
저는 그근처 물살 없는 곳에서 바닥낚시로 월이도 낚고, 손맛 보고 있습니다.
물살 없는 곳을 찾던가,
어떤 분처럼, 물살을 이용하던가,,,방법은 있는것 같습니다.
중통 채비, 끝보기도 있네요.
수로가 바닷물때 영향을 받는 곳이라면, 하루 한~두번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타임을 노려볼수도 있습니다.

소쩍새님께서 설명을명쾌하게
해주신것같구여
여기에 한가지더한다면 목줄을 일반낚시할때보다는 좀더
길게하는것이 유속의에서의 붕어입질을받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유속이 심해서 낚시를 못 하겋다 중통으로 쓰삼
유속이 심하지않은데 찌가흐른다 좁쌀 물리삼